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이 세상 험하고(I Hear the Saviour Say)/E. M. Myers

샬롬이 2017. 4. 2. 10:38

 

 

 

 

 

 

 

이 세상 험하고

(I Hear the Saviour Say)

(벧전 3:18)

 

 

 

/E. M. Myers.1865

/J.T. Grape,1868

 

 

 

 

1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후 렴)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2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3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 주사 굳세게 하소서

 

4

 

죄 사함 받은 후 새 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기찻길 창너머로 보이는 봄은

벚꽃들이 하늘거리고 있었어요.

역마다 상춘객들은 알록달록

저마다 멋을 부리며 꽃을 찾아

정다웁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요.

 

창밖의 풍경과 창안의 현실은

너무나 판이하게 달라 보였어요.

조용한 차내에서 정신이 이상한 여성이

고함을 쳐서 모두를 놀라게 했지요.

멀찌감치 앉았던 험상굳은 남성이 다가와

듣도 보도 못한 욕설로 맞대응하여

두 사람이 소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너무 무서워서 가슴이 콩닥거렸지요.

 

계속적인 고함소리가 들릴 즈음

승무원이 와서 미소로 자제시키며

안정시키고 떠나기도 했지만

이상한 소리를 내는 여성은 무엇이 불만인지

중얼거리는 소리는 그치지 않았어요.

알 수 없는 그녀의 행동이 앞으로 세상에서

어떻게 어울리며 살아갈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 세상을 달리는 열차 속에서 ..-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살아 가면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고 괴로울 때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어요.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잘 할려고 해도

가시밭길과 같은 세상은 나약한 우리를

죄의 사슬에 얽매이게 해서 가만 두지 않지요.

누구 하나 죄의 수렁에서 건져내 줄

사람은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흉악한 죄악을 사하여 주시기 위해

십자가상에서 보혈을 흘리시고 돌아가신 후,

성경말씀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함을 드릴 것입니다.

우리의 죄때문에 삼위일체의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그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 찬송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세상에 살아가면서 정신적인 고통이나

육신적인 고통이 우리를 괴롭힐지라도

주의 권능을 힘입어 굳센 믿음으로

새롭게 소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함께 영과 육이 주의 보혈로 씻어져

흰눈보다 깨끗함을 받는 삶이 되기를

날마다 기도에 힘쓰며 주님을 찬양합시다!

임마누엘!!!

샬~~~~~~~~~~~~롬!!! ^^*

 

"이 세상 험하고

내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 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1절)

 

 

-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