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탄핵을 당한 태극기의 눈물/작은천사

샬롬이 2017. 3. 11. 11:54







탄핵당한 태극기의 눈물




어느 국가든지 그 나라의 헌법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로 90여일간 힘을 겨루다

파면에 이르게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촛불집회의 여론만 생각하여 편파적인

결론으로  8명의 재판관중에 한 사람도 반대없이

일제히 대통령의 파면이란 판결을 내렸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도무지 이해하기가 불가능한 일이 일었났을 뿐이다.

이나라를 똑같이 사랑하는 태극기집회의 목소리는

제대로 신중하게 귀담아 듣지 않고 날짜에만

재한을 받는 무리수로 강행한 게 안타까웠다.


아직까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판결이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

대통령을 공범으로 몰아 파면시킬 정도로

강력한 법이라면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

법앞에 평등이라면, 그동안 대통령의 국위선양한

행적을 조금이라도 반영되어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국회와 국민의 도리가 아니었단 말인가?

인간의 법위에 사랑의 법도

어느 누구에든 받을 권리가 있다.


오늘날 인간의 심리는

강팍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살벌해져 눈꼽만한 인정도 사정도 없이

그반 죽게 만들어 버리고 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희망도 자리잡을 수 없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헌신짝 버리듯

배신의 정치가 계속적으로 난무한다면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정의로 포장된 깊숙한 마음 속에는

짐승들의 모함이 도사리고 있을 뿐이다.



이제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 파면시켰다고

환호하는 무리들이 뒤풀이하며 축배를 드는

피묻힌 손으로 또 무엇을 계획할련지...

참담한 현실에 눈을 막고 귀를 막아야

마음이 평안해질지 모르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자판을 두드리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오늘날 편파적인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속에

진정한 애국자를 찾아 보기가 힘들다.

아무도 탄핵된 태극기의 죽음앞에

눈 하나 깜짝지 않고 축배의 잔을 기울린다.

나라의 애국을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가

비참한 죽음을 당해도 무심하게 지나친다.

촛불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일까?... 

억울한 대통령이 탄핵되어 파면이 되었는데도

한쪽에선 민주주의를 떠들어 대며

승리의 함성으로 광란을 외치고 있다.

과연 우리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짐승만도 못한 나라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공평함에서 부터

시작하여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는

한 많은 세상의 비굴함과 역겨움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힘을 합해야 하리라.


우주를 다스리시고 판단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공평한 추로 다스려 슬픔에서

승리하게 건져 주실 것임을 믿는다.~


"사랑의 주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주님께 눈물로 호소하오니 

상처입고 슬픈마음에

주의 사랑으로 평안과 위로가

넘치도록 가득 채워소서!



-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되길 바라며...德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