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하나님의 뜻 행하기/빌리 그래함

샬롬이 2016. 11. 16. 06:59





하나님의 뜻 행하기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에베소서 6:6)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에베소서 5:17절은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오해합니다.

그들은 그것이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 의도로 주어진,

어렵고 기쁨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를 비참하게 만들고 싶겠습니까?

여러분이 그 사람에게

지시한 대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를 벌주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시겠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사랑하시기에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일에 관계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여러분이 의미도 없고 목적도 없이

삶을 방황하며 살아가도록

내버려두실 수 없습니다.


성경은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시 16:11)라고

말합니다.

다른 어느 것보다도

여러분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갈망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그리고 행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입니다.



365/빌리 그래함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어제밤에 뜬 달님이 밤새도록

주어진 임무를 무사이 마치고 벙글벙글~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었어요.

 그 얼굴에 기쁨이 가득해 보이는 건

잠을 자지 않아도 할 일을 다했기에

둥그런 마음이 뿌듯해 보였답니다.


오늘날, 세상을 향해 바라본 일들은

참담하기기 짝이 없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엄중한 뜻을 준행치 않고

악한 술수와 계략으로 꾸며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오고야 말았어요.

두려운 마음으로 주께 간곡한 기도로

통회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톱니바퀴와 같은 시간틀에

얼마나 완전하게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상처를 주고 상처를 입으며 견딜 수 없는

삶의 고통 속은 기쁨을 빼앗아 가지요.

하나님을 멀리한 우리의 마음들은

서로 사랑하기보다 미움과 분노로

서로 손가락질하며 사랑이 식어질 뿐입니다.


어느날, 바닷 속을 헤집고 다니느라

허리가 구부러진 새우들을 쌌지요.

그들의 삶이 풍랑과 해일가운데서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지

조금은 알 수가 있기도 했지요.

그러나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어

수많은 역경을 승리하였음을 보았어요.


나라와 가정도 큰 풍랑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도달했을 때야말로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야 할 거예요.

우리가 회개하는 심정으로 서로 사랑하며

인내하는 모습으로 맡은 책무를 감당하여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찬양하며

주님께 기도드려야 할 것입니다.


극한 위기상황을 통해

주의 사랑과 뜻이 무엇인지 알아

인생의 시간을 기쁨으로

주께 영광돌리기로 합시다.!!!



- 오래전, scanner에 올려진

낙엽 속에서 연주하는

기쁨의 천사들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