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곁에 있을 때
(Saviour, Lead Me, Lest Stray)
(시 16:9)
/F. M. Davis(1839~1896)
/F. M. Davis(1882)
1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나를 생전에 인도하여 주소서
(후렴)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노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주소서
3
세상 풍파 지난 후 명랑한 그 나라와
눈물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날에
주님께서 사랑하는 님들의 마음에
함께 하셔서 두려움과 낙심된 마음들을
돌보아 주셔서 평안과 소망가운데
즐거워하심으로 기쁨이 충만하시길
찬송을 올리며 기도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자 촌음을 아껴서
세월의 시간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잘 사용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부패해가는 영과 육은 새로움의 옷대신
낡은 옷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 안에서 지난날의 나쁜 생각과 버릇을
고쳐나가며 내 안의 정직한 영을 새롭게 되어
빠른 세월을 주님의 인도하심따라 살기를 원하며
오늘의 찬송을 불러봅니다.~~~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노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주소서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절)
사랑하는 님들 이여!!!
새해에 한반도의 평화을 구하였지만
우리들을 위협하는 핵의 공포가
북한의 한 사람의 무분별한 사인으로 인해
삼팔선이 더욱 숨가쁜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전방을 지키시는 국군장병들이 이 추운 겨울을 이기며
나라를 지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님들곁에
주야로 함께 하셔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실 거예요.
부디 힘을 내시옵소서!!!
한반도의 평화을 위해
간구하는 세계인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북한은 무엇보다도 핵무기를 버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새해의 계획을 세워
평화를 약속해야 할 거예요.
짧은 인생을 살아 갈 동안 한 평생
여러가지로 풍파가 일어날 것이지만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면
아무 염려없이 용기백백하게
무슨 일이든 헤쳐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의 은혜 속에
거할 수 있는 삶이 되기로
함께 기도드리며 찬양하기로 해요!
주님께서는 핵무기의 공포로부터
우리들을 지켜 주셔서 평화롭게
모든 일들을 준행하여 주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임마누엘!!!
샬~~~~~~~~~~~~~~~~~~롬!!! ^^*
우리집 성화의 액자 아래서
찬송하며 연주하는 작은 천사들이
올해는 설경을 많이 볼 수 없어서
소나무 가지에 솜을 뿌려 신나게
임마누엘!!!! 감사해요!!!
작년 마지막 날에
강변에서 만난 염소가족들이
얼마나 평화롭고 사랑스러웠지 몰라요.
엄마, 아빠따라 쫄랑대며 풀을 뜯는 모습에
샬~롬!!! 사랑해요!!!!
올해 소한의 날에
강물에 비친 노을은 넘~ 아름다웠어요.
청둥오리들이 갈 길이 촉박한지
허둥지둥하는 것만 같았지요.
그 중에 한 마리는 그래도 끝까지
할렐루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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