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시련은 믿음의 기회/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11. 14. 12:25

 

 

 

 

시련은 믿음의 기회

 

 

(고후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믿음은 큰 고난을 통해 성장합니다.

맑은 날에는 믿음이 강해지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겪어야 강한 믿음을 얻습니다.

강한 믿음은 부드러운 이슬처럼

천국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오리바람과 폭풍우 가운데서 생깁니다.

 

오래된 참나무를 보십시오.

어떻게 그토록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습니까?

3월의 바람 때문입니다.

4월의 봄비나 5월의 따듯한 햇볕 때문이 아닙니다.

세차게 불어 나무를 흔드는 3월의 북풍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막사에서만 지내는 군인은

용감한 병사가 되지 못합니다.

총소리, 대포 소리가 나는 곳에서

용감한 병사가 만들어집니다.

잔잔한 바다에서는 훌륭한 선원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나운 바람이 불고 천둥이 치는 큰 바다에서

훌륭한 선원이 만들어집니다.

험악한 날씨가 강인한 선원을 만듭니다.

 

그리스도인도 그렇습니다.

큰 시련을 거친 뒤에 큰 믿음이 생깁니다.

시련이 왔다면 그 기회를 피하지 마십시오.

 

 

- 365/찰스 스펄전 -

 

 

 

 

  촉촉하게 연일내린 가을의 단비로

갈라진 저수지의 바닥은 조금이나마

해갈하는 듯 보였으나 아직은 물이 부족하여

거북이 등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다른지역에선 그동안 세금만 축내고

불미스럽게 입지에 오르내리던 4대강물을 끌어다가

내년의 농작물에 흡수할 계획을 진행한다고 했어요.

어쩌면 시험을 통해 전화위복되어 잘 활용할 수가 있어

가뭄의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니 천만다행이기도 해요.

 

  이처럼 시련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는 어느곳에서나 일어날 수가 있을 겁니다.

개혁하려는 모든 일들도 처음엔 고난을 겪지만

언제가는 더 좋은 결과로 우리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것을 기대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인간들의 마음은 안주하기를 바라며

갈등만 불어일어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동들로 인해

너무 보기가 민망스럽기만 합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희생적인 자세로 

나라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래지향적인 삶으로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일에 

마음을 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우리들의 삶이 한시라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막무가내인 소용돌이의 현장이 안타까움이 더할 뿐입니다.

- 광화문의 거리의 무리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님들이여!!!

 긴세월 속에 거친 폭풍을 당한 나무마다

뿌리가 더욱 깊고 넓게 뻗어나가며

해마다 열매를 맺어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듯이

고달픈 삶에도 굳건하게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인내심과 신뢰할 수 있는 믿음으로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뼈아픈 시련을 좋은 기회를 삼는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넘치시길 바래요.~~

임마누엘!!!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