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기다림의 복/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11. 12. 14:11

 

 

 

 

 

기다림의 복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Wait for the LORD;

be strong and take heart and wait for the LORD.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위험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호해 주시면 안전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평안합니다.

그러니 두려워하거나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두드리며 기다려서

은혜로운 응답을 받으십시오.

은혜의 문이 울리고 울리도록

단호하게 두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두드리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선하게 응답하십니다.

빈손으로 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모든 길을 지켜 주십니다.

천사의 손으로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딛히지 않게 하십니다(시 91;11~1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도 지켜 주십니다.

우리 눈은 미래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십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

아무 질문도 하지 마십시오,

큰 은혜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은

이미 복 받은 사람입니다.

 

 

- 365/찰스 스펄전 -

 

 

 

 

  오늘이 고3학생들과 재수생들이

그동안 기다리며 갈고 닦아온 학업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험지에 답안을 작성하는

최종적으로 수능시험 치는날이기도 해요.

  옛날에는 이날쯤만 되면 날씨가 꽁꽁 얼어붙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고심이 컸었지만

올해는 따뜻한 기온이 감돌아

조금이나마 평온케하리라 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아무쪼록 수험생들을 두신

부모님의 기도가 힘이 되어

우리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이

어려운 문제도 두려움없이 정답으로 풀어서

좋은 성적을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원하는 학과에 입문하여

바라고 소원하던 꿈을 키워 나가실 바래요.~~

시험에 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께

주님께서 주시는 명철과 지혜가 임하시길 바라며..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우리들의 인생의 시험도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삶을 살아가노라면

얼마나 어려운 문제들이 순간마다

물밀듯이 닥쳐 오는지 몰라요. 

학교의 성적들은 두뇌로 평가의 기준으로 삼아

언어의 영역과 수리능력이 점수로 체크하지만

풍파많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학업성적보다도 인간됨을 절실하게 필요하지요.

 

 오늘날 가족간의 대화가 끊어져 

홀로 외톨이가 된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따뜻하게 품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가정마다 화목으로 이루질 때,

사회의 범죄가 완화될 것이며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에 맞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리라 봅니다.

  앞으로 학교가 시험의 성적순위보다

참다운 인성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며

살아있는 생명들을 더 한층 사랑하면서

풍족한 삶을 누릴 것을 기대되기도 합니다.~~

 

 대학수능의 날에

무엇보다도 주의 말씀의 교훈으로

인생의 시험들도 잘 극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인생 마지막날의 성적이 

걱정되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