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 이여!!!
창밖의 높고 푸른 하늘엔
양털구름이 포근하게 깔려 있어요.
엄마품같이 따뜻할 것 같아
마구 달려가서 안기고 싶답니다.~~~
명절이 다가올수록 ....
더욱 그립고 보고픈 생각에
마음은 옛추억의 뜨락에 앉아서
즐거운 한때를 그리며 멍해지기도 하지요.
만날 수도 없는 지면의 거리에서
지상을 쳐다보며 울컥 눈물을 삼킬뿐
오도 갈 수 없는 것을 안타까와하며
작은 손을 모아 절절하게 안부를 묻지요.
살아생전에 못다한 효도로
가슴을 치며 통곡을 할지라도
세월은 기척도 않고 달아나기만 해요
이제, 부모님처럼 늙어가는 나이가 들고 보니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왜?..
좀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가슴이 아파온답니다.
우리 모두가 후회없는 날들이 되기 위해
서로 먼저, 깊이 입은 상처들을
주의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어야 할 거예요.
주의 사랑가운데 즐겁고 감사함이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길 다같이 함께
기쁨의 손을 내밀어야 할 것입니다.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평화통일을 이루며...
여야가 힘을 합하여
경제를 살리며...
가족간의 사랑으로 힘을 얻어
나라사랑의 한마음이 모아지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이산가족들과 국군장병들께도
좋은 소식이 오가며 건강하시길 바래요.
고국을 떠나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주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 롬!!! ^^*
온누리에 주의 사랑과
감사와 평화가 넘치는
풍성한 추석이 되세요!!!
- 작은천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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