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하박국 3:1~18 <찬양과 기도>

샬롬이 2015. 8. 14. 07:33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할렐루야!!!

 

우리 대한민국을

 일제의 침략과 압박 속에서도

굳건하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일으켜 세우셔서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시고

오늘까지 이끌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70년전, 나라를 잃은 고통과 서러움 가운데서도

믿음의 선진들이 이룩한 해방의 기쁨을 맞이함은

목숨을 버리기까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피나는 눈물의 기도와 희생적인 사랑의 피를

아낌없이 흘러 후손들에게 나라를 되찾아

자유와 평화로운 삶을 부여하였기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 참기 힘든 모욕과

짓밟힘을 당하고도  참아낼 수 있은 것은

청교도적인 믿음의 정신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며

선구자적인 신념을 갖추어

다 함께 힘을 합하여 두려움없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우렁차게

방방곡곡 울러퍼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혹독한 질고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믿음에 굳게 서서

헌신하고 봉사한 선열들의 기상을 본받아

현재와 미래에도 용기백백하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대한민국!

이제, 섬나라의 침략자들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것이며

아름다운 우리의 땅!

독도을 탐하지 말아야 하리라.

세계의 비방거리가 되기보다

정직한 반성으로 미래를 열어야 가야 되리라.

 

통일을 염원하는 남과 북!

서로 생명을 존중하며 자나깨나

기다림에 지친 이산가족들의 만남을

하루속히 진행하여 살아 생전에  

한마음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먼저 마음의 문을 사랑으로 개방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쇠사슬의 장벽이 사라져

환희의 노래로 다함께 서로 얼싸 안을 수 있는

 통일된 축복의 날을 속히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일흔번째 광복절을 앞두고

주를 인하여 기뻐하실 수 있기를 원하며

하박국 말씀을 함께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길...^O^-

 

 

 

 

 

하박국 3:1~18

<찬양과 기도>

 

 

 

1

시기오놋에 맞춘 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震怒)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산에서부터 오시도다(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讚頌)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5

온역(瘟疫)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 밑에서 나오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戰慄)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을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까

강을 노여워 하심이니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이니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漲水)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초소(處所)에서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둘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14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