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향 가는 길
(The Blessed Land)
(딤후 4:7-8)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ymos
1
내 본향 가는 길 보이도다
인생의 갈 길을 다 달리고
땅위의 수고를 그치라 하시니
내 앞에 남은 일 오직 저 길
2
주 예수 예비한 저 새집은
영원히 영원히 빛나는 집
거기서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사랑의 구주를 길이 찬송
3
평생에 행한 일 돌아보니
못다한 일 많아 부끄럽네
아버지 사랑이 날 용납하시고
생명의 면류관 주시리라
할렐루야!!!
계절은 풍성한 가을을 향해 빠르도록
만물들의 열매들을 여물어가게 하고 있어요.
이름모를 작은꽃들도 피었다가 사그라졌지만
줄기끝에는 조그만한 씨앗들을 달고 있기도 했어요.
열매 속에는 생명이 살아 숨쉬며 또다시 시작될 봄을 기다리겠지요.
아마도 하루살이는 내일도 알지 못하고 내년도 있을 수 없다고 앵앵거릴거예요.
인생의 사계절도 온갖 고비를 넘기는 과정이 있지요.
엄마품에서 사랑을 먹고 평안하게 지내다가 성장하여
꿈많은 사춘기를 거쳐 방황하는 청춘기를 지나
고달픈 성년기에 이르는가 하면 금새 외로운 노년기를 맞아
주님이 허락하신 밝고 밝은 천국을 사모하며
본향 가는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도 합니다.
인생의 길을 뒤돌아 보면 이루지 못한 일들로
후회되는 일들이 많지만 주어진 시간을 마무리하는 단계는
누구나가 욕심을 버리고 빈손들고 할렐루야 찬미를 부르리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늘의 찬송가 "내 본향 가는 길"을 부르시다보면
주께서 회개한 죄인들을 위해 예비하신
빛나는 천국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깨달아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인자하신 주님의 손을 잡고
영원히 함께 동행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알파와 오메가되신 주님께서는
이 땅의 수고가 아무리 무겁고 힘들지라도
주를 위해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충성과 봉사를 할때야말로 주님의 뜻대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실 때.
잘 했다! 칭찬받는 삶이 되기를 함께 기도드리며
주를 알지 못하는 모든 분들도 때가 저물기전에
주님의 품에 안기어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평생에 행한 일 돌아보니
못다한 일 많아 부끄럽네
아버지 사랑이 날 용납하시고
생명의 면류관 주시리라" (3절)
임마누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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