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진실하신 주 성령(Holy Spirit, Faithful Guide)/M. M. Wells

샬롬이 2015. 9. 20. 10:00

 

 

 

 

 

 

진실하신 주 성령

(Holy Spirit, Faithful Guide)

(요 16:13)

 

 

 

/M. M. Wells.1858

/M. M. Wells, 1858

 

 

 

 

1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어서 오라 집으로

 

2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 주시사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풍랑 심히 일어나 소망 끊어질 때에

성령 말씀하기를 어서 오라 집으로

 

3

 

모든 수고 끝다고 편히 쉬기 월할 때

하늘 나라 밖에는 참된 위로 없도다

주만 의지하고 요단강을 건널 때

성령 말씀하기를 어서 오라 집으로

 

아멘

 

 

 

 

 

 

 

할렐루야!!!

 

  추석이 일주일 남아선지

마음이 복잡해져 오기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서 가족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지만

뽀족한 수가 생기지 않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주의 말씀을 읽으며 찬송을 부르면서

내 맘의 걱정을 몰아내고 성령충만하기를 원한답니다.

주께서 보내주신 성령이 임하시면

근심된 모든것들이 변하여 기쁨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할 때, 조금도 어려움이 없을 것을 확신하기도 해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친척과 가족들이 모여 햇과일과 송편을 나누며 

서로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행복은 세상의 기쁨중에 

빼놓을 수 없는 큰기쁨이 되겠지요.

그러나...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갈등을 빚어 만날 수 없다면

그것만큼 큰불행은 없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산가족들은 만날 수 없는 장벽으로 고통을 당했지만

이번 가을날에는 남북이 약속한 만남을 성취하여

보고파하는 마음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핵의 무기로 이들의 희망을 무너지게 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살아생전에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쁜 시간의 선물을 주고 받아야 수년동안의

원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순례자와 같은 짧은 인생길을 걸어 가면서

세상에서 넘어지고 괴로울 때가 많으실 줄 알아요.

또, 노년기의 외롭고 쓸쓸함을 당할 때도 있겠지요.

우리 앞에 닥친 풍랑 가운데서라도

소망이 되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말씀과 찬양으로

절대로 나약해지질 마시고 믿음에 굳게 서서

성령이 충만하시기를 간구하시길을 바랍니다.

세상의 고생과 염려를 마친 끝날,

하늘나라 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영원한 안식처를 맡기며

날마다 주의 뜻을 밝히 알아 준행하여

사랑과 축복의 시간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풍성한 계절에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 성령충만하기를 원하며...-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어서 오라 집으로"(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