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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친구

장애물을 넘어서서/로버트 스트랜드

샬롬이 2015. 9. 4. 14:16

 

 

 

 

장애물을 넘어서서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산다는 게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삶은

멋지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어려움과 시련에 맞서 싸워야 하는 전쟁터이지요.

 

세상에서 위대했던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역경과

자신들에게 불리한 조건들을 짊어지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 장애물들을 멋지게 극복해 내었지요.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정말로 그들은 위대한 인물이었기에

장애물들을 잘 극복해 내었을까요.

아니면 그들이 장애물들을 잘 극복해냈기 때문에

위대하게 된 것일까요?

다음을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구라는 역경은 지금의 월터 스콧 경이 있게 했습니다.

투옥되어 자유를 박탈당하고, 활동의 자유를 빼앗기는

역경은 존 부니안을 있게 했습니다.

포지 계곡의 눈 속에 묻혀 수적으로 너무나 우세한 적들과

맞서 싸우는 역경은 조지 워싱턴을 있게 했습니다.

 

비천한 가난에서 나라나 정치적인 패배의 쓴잔을

무수히 마시며 사랑하는 사람마저 잃어버린 역경은

아브라함 링컨을 있게 했습니다.

어렵게 자라나서 종교적인 편견에 시달렸던 역경은

디스라엘리를 있게 했습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평생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살아야 했던 역경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를 있게 했습니다.

흑인 차별이라는 역경은 부커 티 워싱턴 . 헤리엇 튜만 .

마리안 앤더슨 . 조지 워싱턴 카버 . 마틴 루터 킹 2세

그리고 넬슨 만델라를 태어나게 했지요.

 

또한 18남매의 맏이로 태어나서 가난에 시달렸지만

그 역경을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으로

이겨낸 사람이 엔리코 카루소였습니다.

나치 집단 수용소에서 살아난 부모에게 태어나서,

네 살 때부터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역경은

이 시대 최고의 콘서트 바이올린 연주자

아이작 펄만을 있게 했습니다.

 

또한 배우는 속도가 무척 느려서 지체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다가 끝내 학교에서 쫓겨난 역경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있게 했습니다.

귀머거리였지만 천재적인 작곡가가 된

베토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섬에 유배되는 역경을 딛고

비전을 가졌던 이는 바로

사랑의 사도 요한이었구요.

 

 

- 365/ 로버트 스트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