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난대도/파슨즈

샬롬이 2015. 8. 22. 12:07

 

 

- 먹구름이 몰려와도 더 높은 하늘에선

평화롭게 한반도를 그리고 있어요.

남과 북이 사이좋게 손을 잡고 사랑을 나누길

백일홍꽃도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었네라-

<미완성의 한반도>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난대

 

 

 

/파슨즈

 

 

 

 

 

어떤 구름이 당신을 가리워도

난 쫓아버리고야 말겠습니다.

그리고 당신, 당신께 알리겠어요.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떤 일이 생겨난대도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오늘, 그리고 내일, 아니 날이면 날마다

사랑할 때가 온다면

언제나 햇빛이 비칠 오직 한 사람

그건 당신, 당신입니다.

언제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생기게 된다면

당신도 알 테죠

그건 당신, 당신뿐이라고.

 

 

 

 

- 나는 누굴까요?...

속이 텅텅비어 있어 보잘것 없지만

님께서 부르시면 달려갈 수 있는 상상력과 힘!

아직도 쓸만한데 버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흑흑...

그대 곁으로 달려가 한 송이의 희망의 꽃을 심어 주리라~~

<비통한 화분의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