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7. 9. 11:57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눅 11:11~12)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여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를 주겠느냐.

Which of you fathers, if your son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instead? Or if he asks for an egg,

will give him a scorpon?

 

 

 

하나님께 빵을 달라고 하면

그분께서 돌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달라고 기도하면 주십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아도 생선을 먹고 싶어서 달라고 해도 주십니다.

우리가 영적 위로나 족한 은혜를 달라고 해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넘치도록 주십니다.

 

성경에는 달걀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 번 나옵니다(욥 6:6).

당신 닭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달걀은 특별한 사치였습니다.

자녀가 그렇게 비싼 달걀을 달라고 조른다고

그 자녀의 손에 전갈를 쥐어 주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께 최고의 복을 달라고 하고,

그리스도와 최고의 교제를 나누고 싶다고 담대하게 구해도

아버지께서는 해로운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뱀이나 전갈을 주셨겠습니까?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어려움으로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면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365/찰스 스펄전

 

 

 

 

 

  복된 장맛비가 촉촉하게 내려

말라가던 나무줄기와 잎에도 흡족한 영양공급으로

다시 살아남을 감사드리고 있어요.

오늘따라 향나무가지에서 비둘기도 구원~구원~~구원!

구원받았다는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안방에 닭부부에게도 싱싱한 생명의 소리가 들리는

 계란들과 함께 감사의 찬송을 부르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찬송을 올립시다요!"

"아무 염려말고 쉬지말고 기도하니

 때에 맞춰서 좋은 것을 주심을 감사해요!!!" 

닭부부는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며

살아온 세월에 감사를 드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려도

우리들이 필요한 것을 응답받지 못할 때가 허다합니다.

믿음없이 욕심으로 구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마음을 비우고 맡은 일에 충성을 하며 기다고 있을 때

어느날 갑짜기 하나님의 음성과 함께 영원히 변치않고

소멸되지 않는 풍족한 은혜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이 세상의 물질과 영화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의 것을 보장받을 수 있는 축복은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마음이 답답할 때나 의지할 자가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 간구하시면

소망이 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상처입고

괴로워하는 심중에 찾아 오셔서 위로하여 주실 것입니다.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는 평안을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더 크고 놀라운 주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실거예요.

주님의 사랑은 어둠에 빛을 주시는 영화로움으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 오셔서

유익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마른땅에 복된 장맛비와 같은 풍족한 주의 은혜가

나라와 사회와 가정에 임하셔서

막혔던 모든 어려운 일들이 풀리어 나가길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읽고 운동도 꾸준히하여 건강함으로 삶을 유지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복된 장맛비가 보슬보슬 내려 기분 좋은 날,

바람도 잔잔하여 파랑새 다리로 향했지요.

혹시나...수풀에서 다람쥐랑 청설모를 만날려는 욕심에 말이예요. ㅎ

그런데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어디선가 듣던

딱새의 울음소리가 들렸지요. 아빠 딱새가 비가 오는데도

분산하게 소나무에 앉았다가 떡깔나무 가지에 앉았다가 안절부절 했지요.

렌즈도 눈을 크게 뜨고 그의 동향을 따라 다니며 살폈답니다.

렌즈가 머문 곳은 가느다란 가지에 앉은 딱새새끼 다섯마리를 봤지요.

엄마도 어디서 날아왔는지 새끼들 곁에 다가오자

아직 알에서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아기새끼들이 입을 쪽쪽 벌리며

서로 엄마 아빠가 입에 물고온 벌레를 받아 먹으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었답니다.

"얘들아! 비가 와도 괜찮아!

 너희들을 보호하는 우리가 있잖니 아무 염려말고

 서로 싸우지들 말고 질서있게 입을 크게 벌려봐!"

 "춥니?..요걸 먹고 날개에 힘을 얻어

  힘차게 날개짓을 하면 빗방울은 금새 없어질거야!"

딱새부부는 아기새들에게 비를을 맞으면서도

오르락 내리락 나무사이를 헤메이며 양식을 찾고 있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쉬지 않고 계속됨을 확인했답니다.

또한 생각지도 않은 딱새가족들을 만날줄이야 꿈엔들 알았으리오....^O^

"얘들아! 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꿈을 키워가려므나~~

 모두들 힘! 힘을 내어라!!!"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을 향하신 크신사랑은 과거와 현재,미래와

세상을 떠날 그 순간까지 우리들 곁에 머물것을 믿습니다.

영원한 그 나라를 바라보며 주 안에서 서로서로

믿음과 소망, 사랑의 줄이 끊어지질 않도록 

인생의 여정을 항해나갈 것을 바라고 소원할 뿐입니다.~~ 

 

- 딱새가족들의 사랑에 감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