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시편 128:1~6<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샬롬이 2015. 7. 7. 13:58

 

 

 

 

시편 128:1~6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할렐루야!!!

 

맥추감사절을 지낸 이튿날의 창문 밖은

복된 장맛비를 뿌려 주고 있답니다.

안타까운 눈물로 갈급하게 기다렸던 마음에도

기쁨의 충만함으로 채워져 시편 128의 말씀의

평강이 풍성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오랫동안 간절하게 바라고

소원하던 일들이 이루어질 때의 순간은

너무나 가슴이 벅차고 기쁨의 눈물이 말없이 흐름을 알 수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새생명이 이 땅에 탄생되는 순간은

모든 가족들의 마음 속에 할렐루야 찬송이 울려 퍼지며

산모와 아기에게 건강의 축복을 빌어주기도 하지요.

길고 긴시간의 기다림끝에 맞이하는 하늘의 선물이 주어졌을 때야말로

어떤 괴로움이라도 다 씻어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굳건한 반석이 되어

풍파가 많은 세상의 환난과 역경도 두려움없이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엄청난 해산의 고통을 참으며

목숨까지 내어 줄 수 있는 극진한 사랑으로 보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노심초사하기도 하지요.

유리그릇보다 더 조심스럽게 다루고 씻기어 생명줄과 같은

젖줄을 제공하여 분신인 생명을 성장하게 돌봐주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지극한 사랑이기도 할 것예요.

누구나 부모님없이는 이 세상에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의 결실은 오묘하고도 신비함을 가지고 형성되기도 하지요.

 

이와같이 하나뿐인 생명을

하나님께서 신묘막측하게 지으셔서

부모님의 사랑과 고통을 통해 세상에 태어났음을 생각할 때

그 은혜를 다 갚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번성케하기 위한 인간의 도리에 불참했음을

후회막급으로 통곡하고도 남을 일이기도 할 뿐입니다.~~~

시기와 때, 시간과 섭리를 순종하며 따라야만

하나의 새로운 열매가 형성됨을 알 수가 있기도 합니다.

인간으로서 자손대대로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온 세상을 번성케할 임무이기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남도 작은 어린아이가

예수님께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자신이 먹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 받쳤기에 오천명이 먹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았다고 해요.

우리들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며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기뻐시게 할 때야말로

 약속의 언약은 기적과 같이 이루어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애절하게 간구함을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은 작은 믿음 안에서도 크고 놀라운 역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생애에 바라고 소원하는 기적은 일어남을 알지요.

자손을 이어가기 원하며 마음 고생하던 일이 해결되기도 하고

어려운 시험에 합격되기도 하여 취직자리가 생기기도 하니

감사! 감사! 찬송이 터져나오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반기가 시작된 달을 맞이하여

모든 일들을 도중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절대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자신의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신다면

하나님의 섭리는 언제가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시128:6)

 

임마누엘!!!

샬~~~~~~~~~~~~~~~~~~~~~~~~~~롬!!! ^^*

 

 

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테이블 야자가

얼마나 큰 잎으로 할렐루야 찬양하며 기쁨의 손을 흔들고 있어요.

그 옆에 블루베리나무도 열매를 맺어 달콤함을 안겨 주었어요.

모두가 함께 기뻐함은 사랑하는 며늘아기가 산고끝에

어제 오후에 童溪시아버지의 큰 귀를 쏙! 빼닮은 귀중한 선물인

 첫손자를 안겨주어 얼마나 기쁨이 큰지 몰랐어요. 할렐루야!!!

덩달아 뺑덕엄마도 호호할매로 승격되어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장한 며늘아기야! 고생하고 수고 많았어!!! 고마워!!!

자랑스럽고 귀여운 쌩쌩(태명)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억수로~~~~~사랑해!!! *^^*

 

 

- 하나님의 섭리아래서

기적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도

 언젠가는 꼭! 소원들이 이루지길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