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시편(69:30-31)을 통한 매일묵상

샬롬이 2015. 6. 25. 13:33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편 69:30-31)

 

 

 

 

한국전쟁이 낳은 일화 중에

'노래하는 해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 해병 제5연대 F중대의 설츠 하사입니다.

그는 언제나 찬송을 불렀습니다.

어느날 밤 보초를 서다가 그는 적 침투조의

습격을 받아 총에 맞았습니다.

쓰러진 셜츠 하사의 입에서 조용한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그가 죽어가며 부른 찬송은

'저기 갈보리 산 험한 십자가에...' 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적군이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모두 도망쳤고 습격을 받은 해병들은 오히려 용기백배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5연대 군목이 셜츠 하사를 회상하면서 말했습니다.

"그의  찬송은 정말 신비한 힘이 있었습니다.

목청이 과히 좋지 않았으나 정성을 다해

간절히 부르는 그의 찬송을 들으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를 높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입니다.

입술만이 아니라 내면의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찬송은

그의 신앙고백이며 인격입니다.

따라서 진실한 찬양을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가장 커다란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365/아가페 출판사>

 

 

 

 

 

 

 

  오늘이 6.25을 당한지 65주년 맞는 날이기도 하다.

처절했던 전쟁을 치룬 이 땅의 강산이 육십여년이나 지냈지만

남북은 아직도 삼팔선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서로 화해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대치상황에 놓여 있기도 해서

이산가족들은 물론,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안타깝기도 하지만 과연 통일은 이루어질 것인가에 의구심을 갖기도 한다.

   북한은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하루속히 앞당기기 위해선

핵을 버리고 세계인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인권을 존중하며

화해의 분위기로 전환해서 남북이 손에 손잡고 힘을 합할 때

우리의 민족은 어느 나라 못지 않는 강대국으로 승격하리라 본다.

핵포탄 대신 사랑의 빵을 만들어 굶주림의 비극에서 해방되어야 될 것이다.

 

   그동안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아래

기적을 이루다시피 경제도 발전하여 선진국가로서

그 위상이 높아졌지만 빈부차이와 갈등은 점점 심화되어

범죄가 늘어나고 온갖 수법으로라도 남의 것을 빼앗려고 혈투를  벌이기도 한다.

이런 위급한 시대에 금배지를 달은 일꾼들은

자신들의 이권만 차지하려고 서로가 정쟁을 벌이기도 해서

눈살이 찌푸러지기만 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먼저 민생을 살리려는 좋은 법들을 통과하여

침체되어 가는 경제를 살릴 수 있기를 부탁하고 싶다. 

 

   제발! 일꾼의 중대한 임무를 잊지말고

올바른 국회법을 새로정립하여 정부가 행정업무를 집행하는데

힘을 잃어서는 안 될 것이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도 

발목잡는 행동으로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복지를 선별하여 갖가지 질병에서

국민들의 삶을 보호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윤택해지기를 추구하는 것이

참일꾼으로서 도리라고 생각된다.

힘을 합해도 어려운 이 때에 

아무쪼록...국민을 위해 근면하고 성실하게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황소같은 일꾼들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 국민을 위한 참일꾼들이 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아직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

연로하셔서 세상을 떠나시기도 합니다.

그들은 얼마나 통일을 염원하며 눈을 감지 못했을까요?

또한 전쟁의 고통으로 장애를 입은 분들의 가슴은

오늘도 그 아픔보다 마음의 상처로 더욱 슬퍼하며 괴로워하실 것예요.

이날을 떠올리면 모두가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서로가 사랑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놓인 통일의 문제와 나라 안밖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잘 파악하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아낌없이 줄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처럼 줄기차게 뻗어나가며 열매를 맺혀지길 기도드립시다.

아! 어찌 잊으랴! 이날의 아픔을...

부디 건강하시며 평안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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