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시편(105:40)을 통한 매일묵상

샬롬이 2015. 6. 20. 13:12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

(시편 105:40)

 

 

 

 

수세식 화장실과 욕조와 샤워 시설 정도는

요즘 필수 품목이지만,

지금으로부터 100여 전 전만 해도

유럽의 일부 왕후장상이 아니면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최고의 영화를 누렸다는 왕이나

비빈들까지도 궁궐 후원에데 차일을 쳐놓고

하늘을 지붕삼아 목욕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옛날 어떤 특권계층의 사람도

누리지 못했던 영화를 누리고 사는 셈입니다.

밟기만 하면 붕붕 날아갈 듯 치달리는 승용차를

감히 옛날의 진시황인들 상상했겠습니까?

자동으로 부채질을 해주는 선풍기 하며,

그것도 모자라 요즘 널리 보급된 에어컨이

여름 더위를 무색케 합니다.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성경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

(전5:1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한즉 메추라기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탐욕이 인간의 최대 비극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는 길은

절대만족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365/아가페 출판사

 

 

 

 

   밤새 소낙비가 조금 내렸는지 도로 노면이 촉촉했다.

죽어가던 식물과 채소들이 한숨 돌리며 생기가 돌았다.

그러나 아직 너무 부족한 비의 양으로 말라가는 곳을

시원하게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기도 하다.

 

   강원도의 자랑인 춘천에 위치한 소양강댐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점점 낮아져 수몰된 동네의 터가 보일 정도가 되었다고 했다.

아마도 소양강처녀는 노도 저을 수가 없어 실업자가 되지나 않을까?....우짜꼬!

'해저무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  애닳은 노래가 들려오기도 하네라~~

아!  오늘따라 그곳이 더욱 그리워져 사무친다.

기다릴 이도 없을 것인데 말이다. 하지만 순박해 보이던

소양강의 처녀의 이마엔 땀방울이 방울방울 맺혔을 것이다.

관광객의 배를 띄우도록 댐이 넘실거려야 될낀데...우짜꼬나!

 

   타들어가는 가뭄은 물론, 절박한 질병들로 인해 

인간들을 차츰차츰 위협에 빠드리고 있기도 한다.

이 엄청난 자연환경의 변화가 과학이 발달할수록  편리하기도 하지만

온난화로 온존층의 파괴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곳곳마다 

과학도 무능한 견딜수 없는 파멸에 치닫고 있을 뿐이다.

이 모든 자연의 현상을 바라볼 때,

이기주의적이고 교만한 탕자와 같은 마음을 버리고

창조주 앞으로 돌아와 죄악된 마음들을 새로움으로 변화되어

지구촌이 사막화되어 가는 환경을 개선하여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길 바라야 할 것이다.

 

- 마음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길 원하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주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환경이 우리를 억압하고 꼼짝하게 못할지라도

우리들의 마음이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실때야말로 이 세상의 어느것을 쟁취하는 것보다

더욱 만족함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모든 것이 없어 위급한 지경이 될지라도

인내하는 마음으로 참고 견디다 보면

더 많은 축복으로 갚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받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단오절인 오늘은 서로서로 머리도 감겨주고...

발도 씻겨주는 섬김의 날들로 만들어 갑시다.!

임마누엘!!!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