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시편(107:6)을 통한 매일묵상집

샬롬이 2015. 6. 19. 07:10

 

 

 

 

 

시편을 통한 매일 묵상집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편 107:6)

 

 

 

이용설 박사가 통속의학 강연회에서

'장통'(臟痛)에 관해 말하면서

통증이 유용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고통은 주의하게 하고 안정을 요구합니다."

만일 내장이 다 썩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죽은 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 고통의 자극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백치이거나 정신병자일 것입니다.

 

프랭클린은

"정원사의 가위는 나무에게 유익하다.

고통 역시 인생에게 유익한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4:4)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시인은

"하나님에게는 두 저울이 있는데

하나는 고통의 저울이요 하나는 위안의 저울이다.

고통의 저울이 차야 위안의 저울도 찬다"고 하였습니다.

 

고통은 때로 유익합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보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더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생사(生死)의 문제가 결부될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근심 중에서 부르짖으면

그 고통으로부터 구해내시는 분입니다.

고통의 저울이 찰 때 위안의 저울도 차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공은 고통 위에서 진정으로 이루어짐을 기억하십시오.

 

 

365/아가페 출판사

 

 

 

강변의 왜가리 한 마리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먼 산을 보기도 하며 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했다.

너무도 처량해 보여 줌으로 당겨 보니

오른쪽 발이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잘렸는지

한 쪽 다리에만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큰 날개를 펴서 비상할 때는

얼마나 날렵하고 힘이 넘치는지 몰랐다.

다른 새들보다 힘든 생애를 살고 있지만

역경을 이겨나가는 것을 볼 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왜가리야!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여

희망을 잃지 말아라!!!

 

- 강변에서 왜가리를 만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