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마른땅에 냇물 같은 은혜/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6. 13. 15:53

 

 

 

 

 

마른땅에 냇물 같은 은혜

 

 

(사32: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Each man will be like a shelter from the wind

and a refuge from the storm,

 like streams of water in the desert

and the shadow of a great rock in a thirsty land.

 

 

 

 

부자입니까?

부자의 세계는 화강암 언덕처럼 메말라 있습니다.

황금과 복음은 잘 맞지 않습니다.

가난합니까?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가난은 마른땅입니다.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을

언제든지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진정 믿음이란 손해를 봤을 때,

수표가 결제되지 않을 때,

은행이 파산했을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입니다.

 

실직했을 때, 아내가 아플 때,

소중한 자녀을 잃었을 때,

머리가 깨질 것 같을 때, 가난에 처했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시련의 쓴맛을 알아야 그리스도의 단맛을 압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알아야 주님의 온전하심을 압니다.

우리가 내려가야 주님께서 올라가시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을 떠나면 가난해지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부유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른땅에 냇물'이 되십니다.

 

 

 

365/찰스 스펄전

 

 

 

 

 

 

 

  소나기라도 쫙~~ 뿌려주셨음 좋겠지만...

하늘은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기도 합니다.

먼 산도 걱정스런 얼굴로 찌뿌리고 있기도 하군요.

손매 걷어 붙이고 땅속을 파헤쳐라도 봐야 될 것인데...우짜꼬!

답답한 마음은 어느 곳이나 산재되어 있어 안타까울 뿐이예요.

메르스도 꽁무니를 잡아야겠고...이 일로 격리되어 괴롬을 당하는

환우들을 주의 능하신 손길로 깨끗하게 완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왕좌왕하며 걱정을 만드는 둥근지붕 아래서도

약자를 위한 현안들이 각 정당의 이익보다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심사숙고하여 통과의 방망이를 울려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을 미루지 말고 힘을 합하여 빠른시일 내에

해결할 마음들이 소통된다면 안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질하는 행동과 막말이 근절되고 기득권이 완전하게 소멸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성실한 일꾼들이 된다면 반드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가물음에 땅의 가슴이 쩍쩍갈라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점에 도달되기도 했습니다.

   창조주가 되신 하나님이시여!

   단비를 주소서! 복된 장마비를 적절하게 뿌려주시사

   한해의 농사가 더 풍성하게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시옵고

   질병으로 인해 숨이 답답한 자들에게도

   생기의 통로를 열어주시옵고 죽음의 고비를 넘어

   다시금 활기찬 생명으로 살려주소서!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고

   우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사랑하는 님들 이여!!!

주말이지만 방콕(?)여행을 즐기며

TV 속으로 자꾸만 끌러 가기도 하지요.

방송을 통해 들리는 세상소리에 마음이 편치 않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들의 연약함을 깨달아

능력이 많으신 주안에서 늘 풍족함을 누리시길 바라옵니다.

생명도 사업도 슬픔과 괴로움도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사오니

주님께 온전히 맡기시어 기도하며 평안을 누리시옵소서!

 

임마누엘!!!

샬~~~~~~~~~~~~~~~~~~롬!!!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과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