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병든 손 내밀라고
( When Christ Of Old With Healing Pow'r)
(막 3:5)
/A. B. Simpson 1904
/A. B. Simpson 1904
1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주 예수님 말씀하네
그 말씀을 굳게 믿고 병든 손을 내밀어라
옛날같이 오늘날도 주 권능이 크시오니
전능하신 권능으로 만 백성을 구원하네
(후렴)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 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2
기도하는 손 내밀고 믿음의 손 내밀어라
순종의 손 내밀어서 주님의 손 붙잡아라
저 갈릴리 바다에서 주 예수님 행하신 일
오늘날도 믿는 자는 그 능력을 보리로다
3
모든 의심 무리치면 허약한 맘 사라지니
주를 믿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손 내밀라
주 예수는 자비하사 크신 사랑 베푸시니
지체 말고 믿는 자는 영생 복을 받으리라
할렐루야!!!
아침시간, 안개가 뿌옇게 끼어 가까운데는 잘 보이지만
멀리에 있는 곳의 물체들은 무엇인지 알 수 없기도 해요.
사물의 판단은 원거리에 있을 때는 잘 파악할 수 있지만
멀어져 있는 것들은 좀체 분간하기가 힘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과학은 망원경, 현미경, 몰래카메라..등을 개발하여
작은 물체들의 행동까지 숨김없이 밝혀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속까지는 알 수 없는 비밀에 싸여 있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행동을 옮길지 알 수 없기도 해요.
이번에 곳곳마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균이 감염되어 격리되기도 하고
또한 소중한 목숨을 잃기도 했다고 합니다.
막무가내로 옮겨지는 바이러스를 무엇으로 멈출지 백신이 없다고 하니
인간의 나약함은 극도로 불안함으로 몸을 움추리고 있기도 하지요.
철저한 생활수칙을 지켜서 스스로 보균자라면 잘 관리하여야 할 거예요.
특히 면역력이 없는 자들에겐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니 조심해야 겠지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불안에 떨며 초조하십니까?
아니면, 병마로 침상에서 홀로 괴로워하십니까?
이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많은 치유의 손을 잡으시옵소서
믿음으로 병든 곳마다 어루만져 주셔서 깨끗하게 완치해 주실 것입니다.
의심을 버리고 확실한 믿음가운데 의지하시어 맡기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평안과 위로가 사랑하는 님들의 아파하며
초조한 마음 속에 찾아 오셔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것을 확신한답니다.
"주님! 고칠 수 없는 병이라도
주님께서는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임재하셔서 곧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회복시킴과 동시에 주님의 영광나타 낼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우리모두가 혼란한 속에서 안절부절 하기보다는
침착하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서로 협력하여
이 위태로운 바이러스에서 잘 극복할 수 있으시기를 바래요.
서로 불평하기보다 기도로써 나라와 가정에 평안을 위해
강력한 주의 말씀과 찬송으로 면역력을 키워 나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모든 의심 물리치면 허약한 맘 사라지니
주를 믿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손 내밀라
주 예수는 자비하사 크신 사랑 베푸시니
지체 말고 믿는 자는 영생 복을 받으리라"(3절)
그저께 만난 강가의 오리가족들은 천적을 잘 피해 다니며
엄마오리따라 수초에서 놀다가 불청객의 기척에
열 두 마리가 불이나케 강물에 자맥질을 하며 달려 갔지요.
무사히 도착한 강물 한 가운데의 쉼터로 가서
아기오리들은 엄마오리 품에 안겨 바들바들 떨고 있었답니다.
갑짜기 빗방울도 떨어지고...
어디서 찾아왔는지 자리를 차지 하려는 침범자에게
엄마오리는 아기오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넙죽한 주둥이로 위협하며 재빠르게 달려들어 몰아내다가
함께 물에 빠져 물에서 첨벙거리며 싸움을 벌였지요.
옆으로 지나가던 여섯마리 오리가족들도 싸움을 걱정하며
놀란 나머지 보를 향해 도망치듯 달아났답니다.
역시 아기오리들을 지키려는 엄마오리의 힘은 굉장했지요.
물위에서 뺑뺑이를 돌면서 상대방에서 겁을 주기도 하며
해방꾼을 물리치니 정말로 기특했답니다.~~
그때까지 아기오리들은 서로 동그랗게 얼굴과 깃털를 맞대어
엄마를 위해 기도드리는지 꼼짝도 않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한참만에 그 쉼터를 다시 보아하니
엄마오리는 아기오리들을 이끌고 넓은 강물을 헤집고
비를 피하기 위새 안전한 지대로 가고 있었답니다.
한 마리라도 뒤쳐지 않게 사랑으로 훈계하면서
여유롭게 피신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들의 장한 어머니의 모습이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버리시지 않기 위해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며 힘들어하는 우리들을
업어서까지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주심이 생각났답니다.~~~
- 오리가족들의 사랑과 화합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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