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하늘의 소망/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4. 14. 15:01

 

 

 

 

하늘의 소망

 

 

 

(골 1: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The faith and love that spring from the hope that stored up

for you in heaven and that you have already heard

about in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천국에 가서 1만 년을 산 뒤에

이 세상에서의 삶을 돌아 보면 어떨까요?

너무 짧아서 마치 눈 깜박한 순간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왜 병에 시달리던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싶겠지요.

 

우리는 하잘것 없는 인생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한 나머지

너무 비싼 대가를 치릅니다.

영원한 즐거움이 있는 본향을 잊지 마십시오,

그래야 시련이 아침 이슬처럼 사라집니다.

 

4월의 비 같은 괴로움을 잠시 느낍니다.

그 다음에는 5월의 지지 않는 꽃 세상으로 갑니다.

그러니 작다고 생각되는 보이지 않는 것을 크게 생각하고,

크다고 생각되는 세상 것을 작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짧은 인생을 가볍게 생각하고,

영원한 영광을 무겁게 생각하십시오.

 

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영광의 그 나라에서 보낼 시간과 비교하면

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은 너무나 짧습니다.

 

 

365/찰스 스펄전

 

 

 

 

 

 

   오늘도 세상의 번잡한 소리는 무덤을 향해 가는

장송곡을 울리는 것만 같다, 둥둥..둥둥...

가슴을 치며 통곡해도 돌려 주지 않는 세월 앞에서

지치고 고달픈 인생의 길은 멀고도 험해 보인다.

  그러나 천국을 향해 소망을 가진 순례자와 같은 심정으로

부질없는 세상의 것에 머물지 않고 오로지 앞을 향해

날마다 주를 바라보며 전진할 수 있다면

장송곡도 두렵지 않고 영원한 승리의 합창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

- 순례자의 심정으로-

 

   세상만사 요지경...

어디를 가나 가면을 쓴 우리들의 모습이

거짓된 세상과 짝하여 진정한 자신의 참모습은

헌신짝 버리듯 버려져 찾아 볼 수가 없기도 하다.

물질과 명예로 더 쌓고 높아지려는 자만심은

꺽을 수 없는 화살처럼 날아 다니며 비정의 상처를 내기도 한다.

   아직도 유혹의 물질로 날개를 달고 날고자 하는

얼빠진 소인배들로 인한 둥근지붕아래의 소동은

해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민들의 울화통만 터지게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여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를 드려야겠다.

 

-물질의 노예가 되질 않기를 원하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비온뒤에 나무잎과 꽃이 눈물을 머금고 있기도 했어요.

눈물이 때로는 우리들의 마음에 쌓인 찌꺼기를

말끔하게 청소하여 깨끗하게 하기도 한다지만

깊은 마음 속까지는 청결하게 하지는 못한답니다.

답답한 심정과 슬픔과 고통을 주님앞에 온전히 내어 놓고

위로와 치유하심을 받으시옵소서!

영원한 그 나라에 이르기까지 보배로우신 주님을 모시고

이 땅에서의 고난을 인내하는 마음으로

좌로나 우로 지우치지 마시며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해요.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 모든 유혹을 물리치는

성령의 열매가 가득 열려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