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니/찰스 스펄전

샬롬이 2015. 4. 28. 14:09

 

 

 

 

내일 일을 알지 못하니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I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어두운 날이 가까이에 와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알지 못하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미리 알면 고통이 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마귀가 오는 것을 알면, 현재 누리고 있는 즐거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한 사람의 죽음에 미리 겁을 먹으면 여러 사람이 죽음을 느끼고,

여러 대의 매를 맞을 것을 미리 알면 한 대의 매에 기절합니다.

 

세상의 기쁨을 미리 가르쳐 주시지 않은 것도 다행입니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안다고 해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좋은 것은 붙으면 떨어지지 않고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즐거운 일들을 미리 안다면

지금보다 더 세상적인 것에 매달리지 않겠습니까?

세상이 우리에게 더 이상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미래를 모른다는 사실을 기뻐해야 합니다.

 

 

365/ 찰스 스펄전

 

 

 

 

 

   토머스 스터스 엘리엇(Thomas Stearns Eliot)은

"황무지"란 서사시중 제1부 (죽은자의 매장)이란 부분에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말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지구의 곳곳마다 갑짜기 일어난 곳 지진으로 인해

공포에 떨며 안전지대가 없이 위태롭기만 하다. 

그러나 새봄을 노래하는 작은새들의 노랫소리와 산과 들에는

꽃들이 지천에 곱게 피어나 아름답게 수를 놓기도 한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의 골짜기에서의

통곡소리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몇일전만해도 지구촌에서 가장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흰눈으로 덮혀있는 안나푸르나와 에레베스트산을 자랑하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예고없이 땅이 쩍~갈라져 대지진의 참사가 일어났다.

엄청난 재해로 임명피해가 수천으로 늘어가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기만 하다. 

성경말씀대로 말세의 징조가 보이는 것만 같아서 두렵기만 할 뿐이다.

땅속으로부터 팽창한 힘이 삽시간에 생명체들을 삼키고

건물을 무너뜨려 전쟁을 방불케하는 것 같아 처참하기만 했다.

구조의 손길로 서로 협력하여 빠른시일에 복구되어지길 바라며

높아지기만 바라는 인간의 심리를 낮은 곳으로 향하길 바라기도 한다.

또한 4월달이 따뜻하고 포근한 대지의 노래가 아름답게 울려퍼지길 기도 드린다.

 

     우리들의 생명이 살아있다고 하나 내일 일을 전혀 알 수 없는

우리들의 모습이 언제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가 없고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언젠가는 육신을 벗어나

영혼은 하늘나라로 날아가 버릴 것이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제멋대로 세상의 것에 현혹되어 살다보면

한평생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마지막 순간에는 후회가 막심할 뿐일 것이리라.~~~

 

- 80년만의 카투만두의 대지진 소식을 들으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TV를 통해 지구촌의 끔찍한 소식들을 대할 때마다

소돔과 고모라를 기억하기도 합니다.

유황불이 떨어져 불바다가 되어 세상의 귀한 것들이

다 타고 없어지는 것을 두고 도망쳐 나오면서

뒤돌아 보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롯의 아내는 뒤로 돌아 보다가

그만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세상의 것은 언젠가는 다 버려 두고 갈 것뿐입니다.

집착하면 할 수록 수렁으로 빨려들어가 꼼짝없이 헤어날 수가 없지요.

이제라도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욕심된 우상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을 경외하며 찬양하여

영광을 돌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향하는 세상의 두려움이 변해

그의 영원한 품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샬~~~~~~~~~~~~~~~~~~~~~~~~~롬!!! ^^*

 

 

  내일은 임기중 헌법위반을 당한 의원들과 

옛통진당의 낙마된 자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날이다.

여야가 서로 자신의 텃밭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쏟는 것만 같다.

금권선거가 사라지고 깨끗한 선거로 반복되는 선거가 없이하여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후보자 모두가 겉으로는 훌륭한 인물로 보이지만 속은 알 수가 없다.

투철한 애국심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을 희생하는 소명의식없이는

대한민국의 막중한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일꾼이 될 수 없다.

 

    아직도 둥근지붕아래의 특권을 내려 놓지 않는 뻔뻔함은

국민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막말로 정쟁을 일삼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좋은 법을 만들어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라살림을 축내는 연금개혁도 빠른시일내에 통과되어야 할 것이다.

후보자의 자신의 이익보다 민생을 챙겨는 모습이 변하지 않아야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모든 불의와 불법을 일삼는 병폐들이 물러가고 ,

올바른 생각으로 정의가 바로 서며,

사상과 인격이 바로 되어 국가를 최우선으로 택하여 

세계민족들에게 우리들의 자랑스런 정치문화가 빛을 발하길 바란다.

내일의 표심은 어느쪽으로 향할지 아무도 모른다.

어느 누구를 택해 나랏일을 맡길지를...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는 특출한 안목과 비젼을 가진자로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데 용기와 희망을 듬뿍 줄 수 있는

신실한 일꾼이 뽑혀 서민들에게 행복을 더욱 빨리 앞당겨 줄 것을 기대한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