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함의 대가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태복음 10:39)
인간의 주된 사고의 흐름이 역류하고 있는 세계에서는
관대하고 자비로우며 선량하기 위해 많은 것을 요구된다.
선량함의 한 부분인 관용은 한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기꺼이 나누려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그것은 나의 재산만이 아니라
나의 모든 삶의 영역에까지 이른다.
관용이란 그저 자선단체에 상당한 액수의 수표를
전달해 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나의 풍족함과 잉여물을 타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의 은총의 성령으로
내 영혼의 토양 깊숙한 곳을 파내시면
진실로 자신을 내 주고, 진실로 관대해질 수 있는
새롭고 성스런 충동을 그곳에 심어 주신다.
이기심이 소멸된 이런 나눔은 나의 돈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은 타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나의 능력, 에너지, 힘, 관심, 재능, 시간 들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
주님은 타인을 위해 나의 이기심을 버리도록 요청하신다.
- 필립 켈러 <필립 켈러 영감록>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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