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잘 가꿔진 정원

샬롬이 2015. 4. 9. 14:30

 

- 복사꽃 가지에 앉은 너! 어디서 나를 찾아 왔단 말인가?

하늘나라에서 보내 주신 선물!!! 와우!  넘~~~~귀엽구나!!! -

 

 

 

 

잘 가꿔진 정원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한 6:33)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기꺼이 죄인들의 손에 맡김으로써

인류에게 보내 주신 선물이 되었다.

자비가 깨져버린 이 세상을 구원하는 양식이 되신 것이다.

이렇게 사상 유례없이 벌어진 가장 잘못된 일이

사상 가장 훌륭한 일이 되었다.

 

이런 일은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는 우리들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선물로 변한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구애하시어,

우리를 그분의 신부로 만드시고,

우리를 위해 그분 생명을 버리시고,

자비와 온정으로 매일 우리에게 보답하시는 그 크신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든 간에,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결코(그리스어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부정어를 갖고 있다.)

결코, 결코, 결코,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저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히브리서 13:5)

그분은 사람들에게 몹쓸 병을 주시지 않으시며,

어린 아이가 기형으로 태어나게 하지 않으시고,

또 남편과 아내가 이혼하도록 방치하지 않으신다.

 

이런 것들은 인간들의 불복종에서 생긴 악인 것이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선택의 자유가 있으며,

그로 인한 결과는 선택의 자유 못지않게 냉혹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여하한 상황에서도 그대로이다.

 

 

- 엘리자베쓰 엘리엇 <외로운 길> -

- <묵상 365> 중에서 -

 

 

- 사랑은 서로 한마음으로 다정하게 화목을 이루는 것 ...

생명이 끝나도록 주 안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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