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사꽃 가지에 앉은 너! 어디서 나를 찾아 왔단 말인가?
하늘나라에서 보내 주신 선물!!! 와우! 넘~~~~귀엽구나!!! -
잘 가꿔진 정원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한 6:33)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기꺼이 죄인들의 손에 맡김으로써
인류에게 보내 주신 선물이 되었다.
자비가 깨져버린 이 세상을 구원하는 양식이 되신 것이다.
이렇게 사상 유례없이 벌어진 가장 잘못된 일이
사상 가장 훌륭한 일이 되었다.
이런 일은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는 우리들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선물로 변한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구애하시어,
우리를 그분의 신부로 만드시고,
우리를 위해 그분 생명을 버리시고,
자비와 온정으로 매일 우리에게 보답하시는 그 크신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든 간에,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결코(그리스어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부정어를 갖고 있다.)
결코, 결코, 결코,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저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히브리서 13:5)
그분은 사람들에게 몹쓸 병을 주시지 않으시며,
어린 아이가 기형으로 태어나게 하지 않으시고,
또 남편과 아내가 이혼하도록 방치하지 않으신다.
이런 것들은 인간들의 불복종에서 생긴 악인 것이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선택의 자유가 있으며,
그로 인한 결과는 선택의 자유 못지않게 냉혹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여하한 상황에서도 그대로이다.
- 엘리자베쓰 엘리엇 <외로운 길> -
- <묵상 365> 중에서 -
- 사랑은 서로 한마음으로 다정하게 화목을 이루는 것 ...
생명이 끝나도록 주 안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