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크리스마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어떤 사람들은 하루 온종일 무거운 근심에 질질 끌려 다닌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집안에서는 물론 외출할 때나,
심지어 친구들을 만난 때조차 근심을 달고 다닌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처방을 하나 소개하겠다.
현재의 순간을 포착하고 웃을 수 있는 일을
한 번 찾아보라는 것이다.
잘 웃는 사람들은 장수하지 않는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비결은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사는 것이다.
'성탄절의 그 특별한 기쁨을 여름철에도 누릴 수 있다면'하고
바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기만 한다면
일 년 내내 성탄절과 같은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이다.
타인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점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말라.
그들의 삶의 짐을 조금이라도 나누도록 하라.
항상 웃는 낯으로 남을 대하라.
누군가에게 차를 한 잔 대접하라.
중요한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너무 늦은 때란 결코 없다.
더구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너무 늦은 때란 없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행동을 할 시간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바바라 죤스 <터져 나오는 기쁨>-
- <묵상 365> 중에서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투리를 잘라낸다는 것은 (0) | 2014.12.23 |
---|---|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 담긴 접시 (0) | 2014.12.22 |
필요조건 (0) | 2014.12.19 |
평범한 속에 숨겨진 하나님 손길 (0) | 2014.12.18 |
도대체 '기다림'이란 (0) | 201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