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하나님께 전달되는 자애로운 행동

샬롬이 2014. 12. 4. 12:54

 

 

 

하나님께 전달되는 자애로운 행동

 

 

"너희가 여기 네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 6:9)라는 간청을

단지 선교사업이나 홍수 때 여러 생명을 구하는

훌륭한 행동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한다는 사실감을 주는

작은 일들을 하는 순간순간에

우리를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게 해 달라는 뜻이다.

 

우리는 목마른 어린이에게 물 한잔을 주거나,

나이 드신 할머니께 죽 한 공기를 드리거나,

양로원의 어떤 이에게 장미꽃을 보내거나,

사무실을 청소하는 지친 잡역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에 싫증을 느끼면 안된다.

 

죄악에 가득 찬 일에 몰두하는 데 자유롭지 말라는 말은

단지 난잡한 성적인 죄악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같은 집 또는 같은 거리에 살고 있는 타인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방종한 삶에 빠지지 말라는 뜻이다.

 

매일 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말로 봉사할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우리들의 자애로운 행동이

바로 주님께 전달될 수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에디쓰 쉐퍼 <정상적인 크리스천의 삶> -

- <묵상 364>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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