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중심 있는 삶

샬롬이 2014. 10. 14. 13:50

 

-  오직 주의 뜻대로 하소서!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작심삼일-

 

 

 

 

중심 있는 삶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목적을 가지고 사는 것이

한 잔의 커피를 음미하는 한가로운 여유나

자발성을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목적이 있는 삶은,

항상 배불리 먹고자 하는 쥐처럼 험악스럽게

가능한 많은 것을 채워 넣으려고 하는 삶이 아니다.

더욱이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따를 수밖에 없는

그런 완벽한 글을 쓰는 일과는 다르다.

 

아무리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도

그것은 인간적 한계를 지니는 것이기에

어떤 목표라도 다 실현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계획할 때

그에게 의지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게 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계신다.

 

결국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소명과 뚜렷한 방향 의식을 가지고

예수님의 삶처럼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꺼이 우상적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

수많은 추종자들로부터 자신을 구해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들도 그의 사명을 방해할 수 없었다.

그는 이 세상의 한가운데에서 의미로운 삶을 살았다.

그의 눈동자는 십자가에 고정되어 있었다.

 

 - 스테이시 & 폴라 라인하트 <영원한 빛 속에 사는 삶>-

- <묵상 365> 중에서 -

 

 

-마음의 중심도.. 자전거의 중심도.. 잘~잡아야 넘어지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을 것이리라.~ -

 

 

  강바람이 세차게 불고...가을비가 내린후에...

그만... 콧속이 찡찡거리고 등짝까지 움출...으시시... 콜록!콜록!

목구멍에도 뭐가 걸렸는지...뜨끔..뜨끔..

겨울도 아닌디...찾아온 불청객에게 대접할 것은 없고 해서

그와 단판을 짓기 위해 파랑새다리를 건너 산마루의 정상에

푸른 하늘과 어울려 한껏 붉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여 주었지요.

콜록거리던 불청객도 놀랬는지 ....

"아! 오! 아! 오!" 감탄사를 연거푸 날리더니 어디론가 달아났지요.

으시시하던 등짝도 숨가쁘게 올라온 심장이 뜨거워지자

어느새 땀이 배이는 것 같았답니다.~~~불청객! 안~녕! ^*^

 

  들판에 보이던 딱새 두 마리가 숲속까지 따라 왔는지 삐삐삐...

요리조리 가지마다 서로 잡기놀이 하느라 정겹기만 했지요.

아기 다람쥐는 어디에 숨었을까요?...이쪽저쪽을 살펴봐도 보이질 않다가

쫑긋!쫑긋! 쪼르르...구멍이 난 바위틈으로 숨박꼭질을 했답니다.

따라잡지 못하는 에러렌즈를 탓할 수도 없고... 애타는 마음이 가득찼지만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찬송으로 기쁨이 충만했지요. 

 

"숲속이나  험한 산 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찬송가>

 

사랑하는 님들 이여!!!

육체가 병이들고 성하지 못하면 짜증이 나고 괴롭겠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할려는 인내심과 희망이 있는 한,

어떠한 풍랑앞에도 절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계획하는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고 무너질 때,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을 의지하시어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분간하는 영적인 말씀으로 깨달아

온전히 주의 인도하심에 생을 맡기시옵길 원합니다.

 

 인간의 뜻대로 궁리하고 지식을 동원할지라도 

목표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우리의 생각을 미리 아시는 주님께 맡기시면

이제껏 보다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의 생명도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자세로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로 작정해요.~~

 

 오늘도 주 안에서 나라의 어려운 모든 일들과 

가정의 소원하시는 것들이 해결되시며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영육간에 건강하시어 

가을의 풍성한 열매들로 인해 감사함이 더욱 넘치옵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샬~~~~~~~~~~~~~~~~~~~~~~~~~~~~~롬!!! ^^*

 

 

- 한 알의 감씨앗이 섞어 많은 열매을 맺히게 하시는 창조주의 능력!!!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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