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단순한 삶

샬롬이 2014. 10. 11. 09:46

 

- 찬바람 불어 힘드신다는 노점상의  자족할머니! 경기가 좋아야 될낀데...-구포역 앞에서-

 

 

 

 

단순한 삶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나니"

(빌립보서 4:11)

 

 

 

당신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건강한 내면의 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삶을 영위하면,

당신은 삶이 점점 더 통합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무슨 일이나 다하고 모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대신에, 분리된다는 느낌을 갖지 말고

하루하루의 도전을 차분히 직시해 보라.

 

그러면 결정을 내리기가 훨씬 더 쉽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삶의 중심은 한가지 일,

즉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 (마태복음 6:33)을

구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삶은 단순화된다.

단순화된 삶은 이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한때 매우 중요하게 느껴졌던 활동들도 사소하게 보인다.

그리고 우리가 어리석게도 소유해야만 했던

재산조차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내면의 세계를 고양시키고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삶을 영위하면,

당신의 가치관은 변하며,

당신의 우선권 역시 변화된다.

 

- 워렌 W. 위어스비 <하나님 자녀되기>-

- <묵상 365> 중에서 -

 

 

- 느림보 거북아! 기차시간은 잘 맞춰 타거레이...빠른 인생도 니를 안 기다려준데이..알건낭! -

 

 

 

  억..억..꽝..꽝...허억!

요즘, 들려오는 소리가 심상치 않기도 해요.

평생 길거리의 노점상을 하시면서

한푼 두푼 천원짜리와 잔돈을 거스려 주면서 삶을 꾸려 나가시는

성실하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수억의 재산을 불미스럽게 형성하고도

뻔뻔함의 극치를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알 수 있는 것 같기도 했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렸도다"(디모데전서 6:10)

 

   언제, 어떻게 될련지도 모르는 나그네들의 생명앞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부정적인 재물을 쌓는 헛됨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들의 생은 돌아 올 수 없는 파멸의 길을 자초하기도 할 것입니다.

남의 것을 탐하기 전에 자신의 작은 것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주어진 삶의 길을 근면하고 성실하게 행하며 열악한 주변의 환경을

돌아 볼 수 있는 날들이 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하지만, 무노동으로 두툽해진 지갑으로 호의호식과

허랑방탕한 곳에 뿌리는 큰손으로 자기자랑을 일삼으며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외면하는 화인 맞은 이들의 눈은

왼종일 바벨탑처럼 쌓여가 무너질 헛된 탐욕의 곳간에 머물기만 할 뿐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전서 6:7-8)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들의 현실이 초초함과 각박함으로 

사방으로 우겨삼을 당해 육신과 정신을 괴롭힐지라도 

주 안에서 그의 사랑을 힘입어 깨끗한 영혼으로

세상의 물질과 유혹에 온전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생애가 되시길 함께 기도드리기로 해요.~

무소유를 실천할 수 있는 삶이 되어 나라도 잘 살고 

가정마다 일심동체가 되어 주의 영광을 나타내기도 합시다!

비고 빈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족하게 내리시옵길....

 

 

임마누엘!!1

샬~~~~~~~~~~~~~~~~~~~롬!!! ^^*

- 가을의 푸른 하늘처럼 깨끗하고 싶은 날에- 

 

- 기차 여행을 좋아하는 빈털털이 허수아비! 갈들판을 보고 새들에게 겁주네용! ^O^-

 

'*글 속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을 봉헌하는 삶  (0) 2014.10.15
*중심 있는 삶  (0) 2014.10.14
*마음 가득 기쁨이 넘치게 하라  (0) 2014.10.09
*시련의 된서리  (0) 2014.10.03
*어디론가 가고 있는 여성  (0)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