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어디론가 가고 있는 여성

샬롬이 2014. 10. 2. 15:29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랄라라~' -두 제자 -<거실의 액자 찰칵! ^O^>

 

 

 

어디론가 가고 있는 여성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야고보서 4:8)

 

 

 

지금 어디론가 가고 있는 저 여성은 행복하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곳에 도착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지도, 하나님의 법칙인 성경이 있다.

그녀는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을 정확히 알때까지

지도를 펼쳐놓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또 명상한다.

 

 나는 지금 어떤 여행자가 길을 떠나기에 앞서

불필요한 상황을 피하고,

가장 안전하고도 좋은 길로 가기 위해서

지도를 곰곰히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그녀는 위험지대나 휴게소의 위치를 잘 알기에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차를 몰고 가는 도중 어떠한 속도 표지판이나

안내 표지판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천이 성경의 안내 없이

인생의 여행을 하는 것은

여행자가 지도 없이 여행을 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 질 브리스코우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 -

- <묵상 365> 중에서 -

 

 

 

- 사랑이 말없이 떠난 날, 함양에서 폰으로 보내온 상사화를 베낌!^**^ - 

 

 

갈바람이 일찍 물들은 벚나무의 낙엽잎들을

휘익~날리며 지나 갔어요. 낙엽들은 처참하게 떨어져

길가는 나그네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냥 밟고 지나가기만 했답니다.

가을은 열매을 거두는 기쁨도 있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볼 때마다 씁쓸함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은 노인인의 날이라고 달력에 적혀 있네요.

노인으로 접어든 나이지만 아직은 노인이고 싶지 않아

오늘따라 늘어난 점박이 얼굴에 백분을 덧발라가며 사진도 찍어 봤지요~^8^

그런데...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가 없는지...

입가의 팔자 주름살과 눈가에 늘어가는 잔줄들...

미간의 주름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

청춘을 돌리 수는 없음을 깨닫기도 하였다네요.

눈도 침침..창을 가로 막고...

뇌세포도 활발하지 못한지 깜박거리기만 하니...

짧은 인생의 길이 얼마 남지 않음을 실감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중병에 걸린 것도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때마다 괜스레 처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구구팔팔! 건강하게 잘 살아 보자고 주문을 걸어도

삶자체가 행복과 불행이 교차되어 시시각각으로 침범하니

행복할 때는 불행할 것을 항상 염두에 두며

또 불행이 닥쳐 올 때는 언젠가는 행복이 찾아 올 것을 생각하기도 하지요. 

 

  한 평생동안 물레방아 돌듯이 희비가 돌아 갈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 인생의 길의 안내서인 성경말씀을 믿고

오직,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삶의 여정을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한 1서 4:9).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루하루의 삶이 견디기 힘들지라도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오늘날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로인해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고

또한 길을 잃어 헤매다가 집을 찾지도 못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가여운 인생인지 말 할 수가 없어요.

건강할 때나 병이들었을 때나 언제든지

사랑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되시길

오늘도 주님께 간구하고 있답니다.

삶이 주어진 순간까지

우리들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잊지 마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되시길 바랍니다.

 

기온이 변동이 많은 계절에

늘 주 안에서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 활~짝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는 마음! 돌아오오! 이곳으로...

이곳은 어딜까요?...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집이겠죠??? -길가다가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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