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돈독한 신앙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7)
믿음에 대해 비웃는 사람은
믿음이 일상사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깨닫지 못한다.
결혼의 서약은 근본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결혼하는 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한다.
처방전을 받고 약을 먹을 때에도 믿음이 필요하다
(약사와 의사도 실수할 수가 있다).
식당에서의 식사, 예금, 계약서의 서명,
고속도로에서의 운전, 비행기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조차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믿음이란 선택된 자들을 위한
어떤 종류의 종교적 경험이 아니다.
믿음은 어머니의 젖을 먹는 아기로부터
연금수표를 기다리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삶을 지탱하도록 돕는 접착제와 같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믿음이란
그 대상 못지않게 유익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을 신뢰하면, 우리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얻는다.
우리 자신을 신뢰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얻는다.
돈을 신뢰하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얻는다.
우리 자신을 신뢰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얻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을 얻게 된다.
- 워렌 W. 위어스비 <하나님의 자녀되기> -
- <묵상 365>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