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의 추구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편 31:3)
하나님은 원래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인류가 고의적으로 그분에 대한 불복종의 나락으로 빠져들면서
우리는 무언가를 상실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특징을 이루는
확연한 하나님의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미하려는 열망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안에
자신의 원래 모습을 되찾고 싶어 하신다.
나의 어머니는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신다.
어머니는 오래된 잡동사니들을 고치시느라고 늘 분주하셨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일을 다 마치시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본래의 모습들이 드러나서 감탄과 찬사가 절로 일어났다.
좌절을 통해 참 삶의 의미를 깨닫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우리의 삶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도록 마음의 문을 열도록 결심함을 뜻한다.
그의 뜻을 따르는 데 실패하고, 거듭거듭 시도하다가 결국엔
참 삶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임을 뜻한다.
결국 인간의 모든 의무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 질 브리스코우 <선한 목자 그리스도를 따르는 법>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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