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영혼의 휴식을 위한 장소로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집 만한 곳은 없다
일찍이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시편 27:4-5)
하나님께 무엇이든 단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요청하겠는가?
다윗은 그 한 가지에 대하여 말한다.
그것은 즉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이다
나는 '산다'는 단어를 강조했는데
그 이유는 그 단어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윗이 원했던 것은 잡담이나,
뒤뜰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아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집에서 식사를 한 번 한다거나
하루 저녁을 보내는 것을 구하지도 않았다.
그 대신 하나님의 집으로 이사하여 영원히 거기서 살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집에서 영구적인 자기의 방을 갖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 임시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은퇴하기를 바라며,
일시적인 피난처가 아니라 평생의 안식처를 구하는 것이다.
- 맥쓰 루카도 <위대한 하나님의 집>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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