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는 마음은 소중하여라! -
주님, 제게 끈기를 주십시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라디아서 5:13)
하나님,
당신이 제게 주신 재능들을 귀하게 여기게 하여 주십시오.
그것들을 얕잡아 보지도 값싸게 여기지도 않게 하시고,
주저함이나 비겁함 또는 게으름으로 인하여
그것들을 사장시키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이 제게 허락하신 재능들을
아름답게 꽃피우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에너지와 힘과 의지력을 주십시오.
그것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게 해 주십시오.
친구들을 저를 비웃을 때도 끈기 있게 노력하게 하시고,
노력을 포기할 것을 집요하게 종용하는
사람들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게 하시고,
남들이 저의 결심을 조롱할 때도
그로 인해 낙담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이 제게 맡겨 주신 그 소중한 선물들 외에는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다만 그 재능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리고 자랑스럽게
다른 것들을 희생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제에게 끈기를 주십시오.
- 마져리 홀름스 <주님, 사랑하게 하소서> -
- <묵상 365> 중에서 -
- 감나무의 홍시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이어라!-
가을비가 흠뻑~뿌려진 남새밭엔,
배추와 무우의 잎들이 하루하루 넓어져
무우잎과 배추잎이 서로 달라 보이기도 했어요.
처음에 심었을 때는 씨앗이 비슷했지만 점차 자라면서
그 모양과 맛이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하기도 하지요.
다같이 김장김치로 버무러져 김장독에서 숙성된다는 것이지만요...
비온뒤의 하늘은 너무나 청명하여
날개를 달고 구름위에 앉자 세상구경이라도 떠나고 싶은
뜨거운 열정의 간절함이 솟아나기도 하네요.
그런데 날개 빌려 줄 이는 아무도 없으니...
그냥 이대로 하늘만 쳐다보곤 합니다요~~^*^
아침의 산책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가 있어 참~좋아요!
허리 굽은 감나무의 간절함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반시들이
오롱조롱 달려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기도 했어요.
하지만...도시로 떠난 사람들의 빈집의 석가래는 무너져 있고
잡풀들이 나서 감나무에 감고 올라가고 있기도 했지요.
감나무는 아무런 불평없이 비가 올때나 바람이 불때나
굳건하게 옛집을 지키면서 끈기있게 많은 열매를 맺어
제 본분을 다하고 있어 너무나 장하게 보이기도 했답니다.
바로 건너집 청마루엔 떨어진 감이 놓여 있어서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이 느껴지기도 했지요.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의 말씀처럼
사랑안에 거하는 삶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소돔과 고모라처럼 강팍하고 위선이 넘칠지라도
서로 사랑으로 섬길자세가 되어 있다면 그 사랑의 힘으로
더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가 있을 것이지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운동경기를 할 때, 선수들은 저마다 자신의 종목에
한순간도 실수하지 않기 위하여 최고의 참는 끈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생의 짧은 경기장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정해진 규칙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은
반칙이며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규정이기도 합니다.
한 번밖에 주어진 인생의 경기장에서
끈기있는 사랑의 힘으로 서로가 섬기며 종노릇할 수 있기를
다같이 협력하며 화합하여 성장과 발전하기를 추구하기로 해요.
평화를 위해 다짐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사회,
가정에 이르기까지 더 분발하게 전진하기로 합시다!
다만, 하나님을 망각하고 마음의 우상을 쫓는 종들은
아무 쓸데가 없어 버림받을까 항상 두려워하며
자기의 맡은 사명에 희생과 끈기로 사랑을 펼쳐 가기로
꾸준한 노력을 하며 늘 자신을 살펴가기로 해요.~
(누구에게나 하늘의 몰래카메라는 계속 돌아 가겠지요. 우짜꼬..^&^)
(맞습니다! 맞고유! ^O^)
임마누엘!!!
샬~~~~~~~~~~~~~~~~~롬!!! ^^*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에 -
- 반시야! 니는 씨없이 우짤라노!"
"뭐카능교...다 방법이 있는기라에!
접붙임의 아픔은 더 좋은 열매를 생산한다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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