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택

샬롬이 2014. 9. 23. 13:01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택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여호수아 24:15)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만 보더라도 크리넥스는 20여 종,

타이레놀은 40여 종, 자동차는 700여 종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예나 지금의 시간은

점차로 일정한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단순히 선택만 하는 데 쓰여지고 있다.

 

나는 선택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한 선택의 도덕성을 만들어 내어,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아무거나 골라내듯

어떤 가치를 끌어내려는 태도가 걱정이 된다.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선택이 신앙의 체계, 즉 종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내가 읽어 본 바로는 성경에는

'믿음, 희망, 사랑 그리고 선택이 있으니

그 중에 제일은 선택이라.' 고 쓰여 있지 않았다.

인생의 목적은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히 그분을 향유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여러 차례의 선택을 거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 레너드 스위트 <영혼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

- <묵상 365> 중에서 -

 

 

 

 

 

  오늘은 감나무와 탱자나무 사이에도 새들이 보이지 않았어요.

모두다 어디로 가고 아무도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요? 

요즘 삐삐는 계속 보이지 않고 어디에도 날개치는 소리를 듣지 못해요.

왠일일까??...아마도 세상이 시끄러우니 어디 조용한대로 갔는지...

아니면...들판으로 날아가서 논두렁에서 벌레를 잡는지도 몰라요.

 

 어제는 원의 아이들이 손에 한가지씩 장난감을 들고서 좋아했지요.

말하는 앵무새는 장난감이지만 참~이쁘고 신기했어요.

여자아이가 "사랑해! 정말로!"라면 앵무새도 금방 따라했지요.

무슨 말이든 하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머리에 녹음되어

잽싸게 나꾸채어 흉내를 내곤 했어요. 얼마나 영리한지...

남자아이는 왕벌을 들고서 윙!윙! 비행을 하는 흉내를 내어

정말로 얼굴에 한 방 벌침을 놓을 자세이였지요.~ㅎ

하지만...그것들은 다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에 불과하지요.

 

대자연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주께 감사를 드려 찬양을 드리지요.

새들과 꿀벌들...작은 미물들이라도 생존하며 번성하는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간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택>의 성경말씀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 택하라" (여호수아 24:15)는

여호수아가 죽음을 앞두고 고별사로 그들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랍니다.

자유를 잃고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오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음의 지도자인 모세의 역할도 많았지만

결국은 여호수아만이 그 백성들을 끝까지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복지에 인도했답니다.

그의 생애가 다 되어 마지막으로 잡다한 우상인 이방신을 버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택하여 섬길 것을 당부했을 때,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라고 백성들이 순종하기도 했지요.

 

  오늘날에도 우리들의 마음에 잡다한 우상들이 지배하는 한

우리들은 그 곳에 얽매이어 쉽사리 빠져 나오기가 어렵지요.

하지만...주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순종하며 

담대히 모든 유혹을 끊고 새로운 義의 옷으로 갈아 입었을 때,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주를 온전히 찬양드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인생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우왕좌왕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길과 진리가 되시며, 위로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신

주님을 만나시므로 해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시길 바래봅니다.

자유가 없고 억합된 자들과 고통으로 잠을 못 이루는 모든 자들에게

참평안과 자유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품을 찾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을 더 높이 부르시옵소서!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속에 새롭다

 이 빛 삶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김재준 작사. 이동훈 작곡-

 

  인천 아시안게임과 대통님의 해외 순방을 통해

이 나라 민족들이 세계에 더욱 빛을 발하는 날들이 되길 원합니다.

조롱과 멸시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며 굳건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까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만방에 울려퍼지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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