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편 2:12)
예수님은 새들의 부지런함을 보시고
우리도 근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새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이 마련하여 주신 양식을 구하러 날아간다.
꽃들은 만발하고 아름답게 치장되어 있지만,
그 뿌리는 하나님이 꽃들의 성장을 위해 마련해 놓으신
양분을 빨아들이기 위해 땅속 깊숙이 뻗어 있다.
새들은 우리의 주된 관심사가 먹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백합은 외모에 대한 걱정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반대되는 두 가지 힘이 존재할 수는 없다.
의심이 자리 잡고 있을 때, 믿음은 자리를 내놓는다.
증오가 군림할 때, 사랑은 유배당한다.
이기심이 지배할 때. 사랑은 머무를 수 없다.
걱정 근심이 자리 잡고 있을 때,
믿음이 밀치고 들어갈 자리는 없다.
근심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처방은
시편(37:5)에서 찾을 수 있다.
"주님께 앞날을 맡기고 그를 믿어라.
몸소 당신께서 행해 주시리라."
"맡기라'는 말은
완전히 신뢰하도록 자신을 내놓는 것을 의미한다.
- 빌리 그레이엄 <동산에 이르기까지> -
- <묵상 365> 중에서 -
또..또...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제는 그만!... 물폭탄이 내리치는 창밖을 내다보며
저 멀리 있는 강물들이 범람할까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또한, 수초에 거하는 오리들과 외가리와 황새들도
안전하게 잘 있어야 될것인데... 비는 자꾸만 몰아쳐 온답니다.~
어제께는 이른 아침에 안개 속에서 삐삐(딱새)를 만났지요.
날마다 그 고추밭과 땅콩밭에 가면은 밭을 가꾸시는
부지런하신 할머니들도 함께 만나기도 하지요.
무우를 심으시려 밭고랑을 타시는 곁에 삐삐는 벌레를 잡으려고
가만히 쳐다보며 할머니곁에서 삐삐..들리락말락한 노래를 부르지요.
삐삐는 벌레를 잡고...할머니는 밭을 메시면서 힘겨운줄 모르지요.
깨단이 놓인 옆으로는 참새들이 종알대며 깨알을 털고 있고
더덕줄기는 울타리를 휘감아가며 종모양의 예쁜꽃들을 피우고 있었지요.
꿀벌들은 윙윙거리며 꽃송이마다 찾아다니며 꿀을 떠고 있었답니다.
한 꽃에 두 마리가 들어가 서로 쟁탈을 벌이는 광경은 웃음이 나기도 했지요...
꿀을 너무 많이 가지려다가 취해서 정신을 잃을지도...우훗!
그러나 부지런한 벌들의 일과를 본받고 싶어졌답니다.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고 말씀하셨지만
벌들에게서도 부지런함을 발견할 수가 있었지요.~
오! 벌들아 싸우질 말거레이~벌 세운당!...^*^
조롱조롱 달린 더덕꽃의 꽃말이 '성실'과 '감사'라고 말했어요.
울퉁불퉁한 그 뿌리의 효험은 폐에 좋아 기침을 멎게 한다니
자근자근 두드려서 초고추장에 버물려 목구멍으로 꿀꺽!
와우! 콜록이가 더덕의 종소리에 놀라 삼십육개 줄행랑 놓겠지요.~^*^
자연에서 채취되는 모든 약초들이 효험이 있어
우리들의 몸을 튼튼하게 하듯이
하나님의 성경말씀도 믿고 신뢰하며 순종할때에
우리들의 영안이 밝아지고 정신적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명약이 될 수가 있음을 알 수가 있어요.(듬뿍 섭취(?)하시어 효험보시옵길..ㅎ)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들에게 처한 어려운 상황들을
매사에 성실함으로 모든 일들을 진행하여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신실한 일꾼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완수를 하시옵소서!
비둘기같은 부드럽고 온유한 성령충만함을 받아
내면의 세계에서 울림을 통해
합심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을 돌아보아
증오와 갈등을 해소하며 이기심을 버리고
더 큰그릇으로 쓰임을 받으시길 .....
강한 폭우가 내리오니 주변의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샬~~~~~~~~~~~~~~~~~~~롬!!! ^^*
- 뿌리 깊은 나무가 되시길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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