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마음의 우선순위

샬롬이 2014. 8. 11. 18:58

 

 

마음의 우선순위

 

 

"너희 중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44)

 

 

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의 시끄러운 요구에 반해,

하나님의 말씀이 오히려 가끔 불합리하게 보일 때가 있다.

세상은 우리에게 "받아라, 받아라, 받아라"라고 부추긴다.

그리스도는 오셔서 "주라, 주라, 주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은, 행복이란 섹스에서 스파게티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오셔서 하나님을 알아야

우리가 평온을 얻는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은, 큰 명성과 재산으로 성공했음을 보여 주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오셔서 우리들 중 가장 큰 자는

 기꺼이 종이 되려고 하는 자,

그리고 종이 될 준비가 된 자라고 말씀하신다. 

 

 어느 쪽이 참일까? 정답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고난의 한가운데에서,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위해

결실과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물질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에 있는가?

우리의 애정은 어디에 있는가?

재산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가?

우리의 우선권은 어디에 있는가?

탐욕일까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로운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따르겠는가?

 

-필립 켈러 <큰 정원사이신 하나님은 영혼의 열매를 보신다> -

- <묵상 365>중에서 -

 

 

   복잡한 세상의 비오는 밤거리엔

사람들이 어디를 가도 붐비고 있었습니다.

"오이소! 잡수보이소! 진짜로 믿어보이소!"

간판들마다 손을 내밀어 훼황찬란하게 꾸며 번쩍이기도 했답니다.

가족끼리...연인끼리...끼리끼리 모여서 속닥속닥...

 

 세상은 '먹다 죽다'를 반복하면서

어디서든지 급하게 굴러가고 있기도 했지요.

위대한 업적은 스크린에서 감동으로 마음을 사로잡고....

물질의 덫에 걸려든 월척들은 핑계꺼리에 좌지우지...

종이 되어야 살아날찐데  갓끝만 조여매고 있으니...

아뿔사! 위태한 세상의 길에서 짐을 맡기지 말아야 했었낭!

해결사는 어디에 숨어서 아직도 나타나질 아니한공!

 

 -세상살이를 엿보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우선순위는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 충만함을 입어야 살 수가 있기도 하지요.

 삼위일체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날마다 우리곁에 임재하셔서 간섭하시기도 하시지요.

육신의 아버지가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줌과 같이

자신이 스스로 종의 몸이 되셔서 발을 씻기시고,

우리들의 찢어진 마음의 상처들을 싸메어 주셔서

새롭게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모든 육신의 탐욕을 버리고 새 사람의 임무를 감당하시옵소서!

 

임마누엘!!!

샬~~~~~~~~~~~~~~~~~롬!!! ^^*

 

 산책길에서 만난 무궁화꽃!

활짝 웃음을 보내 왔지요!

우리나라꽃! 무궁화! 

끈질긴 국민성이 그 속에서 솟아 나는구나!

방방곡곡 너의 뿌리 튼튼하게 내려

깨끗하고 투철한 나라사랑 알려주려므나~

 

담넘어 길가로 뻗은 개암나무!

오롱조롱 보기가 좋건만

오가는 사람 몰라주고 있구나!

아픔을 통한 접붙임으로 환골달퇴하여

굵고 속이 알찬 감열매 주렁주렁 열려다오!

개암나무의 변신은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리라~

 

-무궁화와 개암나무를 만난 날에 -

<

<니는 무슨 감이공! 돌감은 아닌것 같공...

보기 좋은 감은 영감인강?...^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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