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안전하고 안정된 삶

샬롬이 2014. 8. 5. 17:42

 

<폭우 속을 잘 이겨낸 장한 삐삐!>

 

 

 

 

안전하고 안정된 삶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 4:8)

 

 

 

우리가 매일 밤 아기들처럼 편안히 잠들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자녀들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

우리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안정을

엉뚱하게도 세속적인 것들 - 증권, 사람들의 인기,

직업, 사회적 지위, 또는 그 밖의 다른 것들-에서 찾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보다 더 심원한 내적 선물인 마음의 평화,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안전하다는 깊은 확신을 무시한 채,

끊임없이 크고 작은 정서적인 방공호를 건설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안정 대신에

우리가 만든 신기루를 의지하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우상숭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신기루가 얼마나 교묘히 우리를 유혹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매일같이 신문을 보면 삶이 얼마나 파괴되기 쉬운 것인지,

또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지 않는가?

 

파국과 고통과 상실로부터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요새가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러지기 쉬운 뼈,

조그만 일에도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감정,

의식주와 친구들과 심지어 고향 마을 등 육체적이고 정서적인 요구를 지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그가 모든 인간의 존재의 허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것이다.

 

 - 레슬리 윌리엄스 <보다 저급한 신들의 유혹> -

- <묵상 365> 중에서 -

 

 

<장맛비을 먹고 더욱 튼실한 포도열매!>

 

 몇일간 장마전선이

이쪽저쪽으로 몰아쳐 기세를 부리더니

이제는 소강 상태가 되어 후덥지근한 기온으로 땀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장맛비가 그친 들판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잔잔해 같아 보였지만

그 속에 잠자던 개구리들과 메뚜기들은 폭우에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있겠지요.

 

  극복할 수 없는 자연재해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할 수 있지만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습관화된 사업주들의

정경유착으로 인한 비리를 덮어주고 비정상적으로 모든 것을

거리낌없이 처리하여 일어나는 인재는 하루속히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을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는 말씀을

인식하지 못하고 물질에 눈이 멀은 교주의 헛된 야망이

끝내는 고귀한 생명들을 '세월호'에 안타깝게 수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교주는 죄의 값을 받지 않으려 도망자가 되다가

결국은 허망한 죽음을 맞이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나라를 위해 정치에 입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공직자들,

종교지도자들도 황금을 돌같이 여길 수 있는 인물이 되실것을 바라봅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봄부터 여름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솟아내며 고통을 받고 있을까요?

한 사람이라도 빠짐없이 꼭~ 돌아와서 마음의 한을 풀어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슬픔과 고통으로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 해 드리고 싶어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4)

 

  나라와 사회가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들 스스로가 깨끗한 마음으로 헌신하며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업주들이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쌓아온 안전 불감증을 고치지 않는 한

또다시 안타까운 불상사가 우리들의 삶에 침범하여

고통과 슬픔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아무쪼록 생명을 헛되이 생각지 마시옵고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시길 바란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인간의 악이 어디서 부터 왔을까요?

에덴의 동산에서 부터 시작하여 카인의 후예들인

인간의 모습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유혹에 빠져

선을 쫓기 보다 악을 따라 다니며 범죄를 일삼기도 하지요.

국방임무를 다하는 그곳에도 사람의 탈을 쓴 짐승과 같은 악랄함이

존재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합니다.

군기를 잡기보다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되겠지요.

비참한 최후를 맞은 생명들을 생각하면 우리들 모두가 회개하고

상실된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임마누엘!!!

샬~~~~~~~~~~~~~~~~롬!!! ^^*

 

 

<영원한 안전지대는 어딜까요?....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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