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독실한 성품의 도야

샬롬이 2014. 8. 7. 17:10

 

<여우같은 내마음을 표현한 그림자놀이! >

 

 

 

독실한 성품의 도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영어의 위선자(hypocrite)란 단어는

'극중의 배우'를 뜻하는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희랍극의 배우들은 자신의 역할을 나타내기 위해 가면을 썼다.

배역을 바꿀 때에는 간단히 가면을 바꾸어 쓰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이 방식은 관객들이 배우들의 역할을

잘 알 수가 있어 혼동되지 않았다.

 

위선자란 가면을 쓰고

실제의 자신과는 다른 존재인 것처럼 가장하는 사람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삶은 진실이 아니며 가면을 쓰고,

실제의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극일 뿐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삶은 진솔하며 신중한 것이다.

삶에서 중요한 점은 우리의 평판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독실한 성품을 단련함으로써

주님의 마음에 드는 길을 찾는 것이다.

 

- 워렌 W. 워어스비 <하나님의 자녀되기> -

- <묵상 365>중에서 -

 

 

< 게발이의 끈질긴 마음자세! >

 

  창밖에 비는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음 같이

엄청나게 눈물을 쏟아내더니 누가 달래지도 않아도 금새 조용해졌어요.

이제, 농민들은 말랐던 호수에 물이 채워지고 논고랑에 가뭄이 해소되어

물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가 잘 해결되면 또 다른 걱정꺼리가 닥쳐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케 만들기도 하지요.

폭력이 난무한 창살없는 감옥과 같은 군생활의 억울한 죽음!

비정하고 악랄한 범죄사회의 소굴에서의 살인!

돈의 우상앞에 법도 멋대로 쟁취하는 위선자들!

민주주의와 정의로움을 매도하는 부끄러움!

   너무나 과장된 허울이들이 벗겨지는 아픔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심판을 부르짖는 위정자들의 가슴은 과연 법의 심판대는 무섭지 않을까요? 

 

  인생의 길에 희로애락이 연극무대에 올려지는 장면처럼

1막이 끝나면 2막...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진짜인 자신의 속모습을 감추고 겉모습을 치장하며

아름다운 가면을 만들어가기도 하지요.

누구라도 자신의 진짜모습을 다 들어내어 놓는다면

부끄럽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오호라! 작은천사의 날개는 떨어지고 없어진지가 ...

죄악은 하루하루 육신을 갉아먹고 있는 게 아닌가?.... )

검은마음이 하얀마음으로 변화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될까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들의 가는 인생길의 방향은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사라질 명예와 물질에 인생을 다 바치기 보담

생명의 근원이 되신 주님의 뜻을 알기를 추구하시옵소서!

연극과 같은 인생의 무대에서 과장된 가면을 벗고

진정으로 의롭고 깨끗한 삶을 펼쳐

나라와 사회에 희망의 나무를  마음껏 심어 보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님들의 성실한 마음을 단련시켜

주의 자녀의 명분과 평안를 끝까지 보장해 주실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

샬~~~~~~~~~~~~~~~~~~~~~~~~롬!!! ^^*

 

 - 두꺼운 가면 속의 얼굴을 색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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