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매일의 축복

샬롬이 2014. 7. 28. 12:35

 

 

 

매일의 축복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14)

 

 

 

매일, 매순간이 영원으로 너무도 충만하기 때문에

우리가 영원에 '주파수를 맞추기만'하면

감당할 수조차 없을 만큼 크나큰 기쁨에 휩싸이게 된다.

 

모세가 호렙 산에서 떨기나무에 붙은

불꽃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이 나니었을까.

항상 그곳에 있지만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 순간 레이저 광선으로

모세의 눈을 수술하셨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 때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철저히 압도당한 나머지

그가 서 있던 땅이 '거룩하게'되고

오솔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떨기나무가

하나님의 광채로 떠오르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불붙는 떨기나무의 경험은 모세로 하여금

그의 백성들의 고통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고통과 기쁨, 웃음과 눈물 역시 우리 주변에 항상 있다.

우리가 그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또한 그것들을 외면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늘을 주셨다.

나는 그 선물을 놓치고 싶지 않다

오늘을 마음껏 즐기자!

 

 - 글로리아 게이더, <주는 살아 계시기에> -

- <묵상 365> 중에서 -

 

 

 

 

 

   뜰의 대추나무의 작은 열매들이

꼬깔모자를 씌워져 있더니

이제, 점점 굵어지면서 타원형으로 변해 번쩍!

이마를 다 들어내 놓고 붉은 빛깔이 되기까지

내리쬐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마다 않기도 하지요.

   오늘은 그나마 시원해서 땀을 흘리지 않아도

반짝이는 잎들 속에서 마음껏 자신을 다듬어 가기도 하네요.~

 

산사과나무 둥치를 붙들고 울고 있는 매아미는 어디서 날아 왔는지...

자꾸만 이내 맘까지 아프게 하기만 하지요.

응답 받지 못한 기도의 통곡소리인 것 같이 고통스럽게 울고 있답니다.

고통의 시간들이 저축되어 아름다운 노랫가락을 만드는

오선지들이 춤을 추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 할 뿐입니다.~

 

 하루의 주어진 시간 속에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다면

인생의 낙오자가 될 뿐만 아니라 희망마저 잃어 버리고 말것입니다.

오늘이란 날을 축복의 날로 바뀌며 감사할 수 있는 날이 되어야겠지요.

 

  지도자 모세도 떨기나무의 불꽃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고통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여 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도 합니다. 믿음없이 의심을 가지고 행하였드라면

기적은 고사하고 백성들을 홍해에 다 수몰시키고야 말았을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들의 행적들을 살펴 보면

수 많은 위기 가운데서 좌절하지 않고 잘 대처함을 볼 수가 있기도 하지요.

성경 속의 용감한 다니엘은 물론이거니와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도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명령을 믿고 순종할 때,

자식의 생명을 살릴 수가 있었고 좋은 것으로 예비하심을 알 수 있어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희망을 잃고 낙심한 상태에 있습니까?

욥의 인내를 배우시어 칠전팔기의 용기를 내시고

드보라와 모세처럼 믿음으로 담대하게 전진하시옵소서!

고통에 빠진 백성들을 인도하실 주님을 의지 하시옵소서!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에 뜨거운 사랑을 품으시고

백성들의 마음을 얻어 평안의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드리옵니다~

님들의 흘린 땀방울들로 인해 나라의 밑거름이 되며

주의 영광 나타내시길 원하오며....

 

임마누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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