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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메마른 땅 위의 은총

샬롬이 2014. 6. 26. 13:21

 

 

 

 

 

메마른 땅 위의 은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21)

 

 

 

우리는 흔히 발레 무용수를 가리켜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 비유한다.

우리는 식전 식후에 감사 기도를 드린다.

우리는 모든 행사 때마다 우아한 품위를 자아내는

기품 있는 영국 여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은총은 행위의 조화이다.

은총은 기도를 의미하며 위엄과 지고함을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은총은 조건 없는 은혜라는 점이다.

은총은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나,

아무런 대가 없이 그것을 받고 보답할 방법도 없는

 사람에게도 내리는 특별한 은혜이다.

 

그대는 마약 중독에 빠져 있을 때,

공허한 삶의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

여기저기에서 사소한 싸움만을 찾아다니며

방황하고 있던 때를 돌아보라.

그대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리지 못했다.

그대는 진솔하게 정의로운 일이라고 단정 짓는

일만의 선한 일도 하나님께 선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우리에게 쓰신다.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은총에는 구속을 없애주는 무언가가 있다.

은총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없애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려와,

"너희는 나의 자녀들이다.

나는 너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너의 번민이나 의무감

그 모든 것까지 나의 몫이다." 라고 말씀하실 때,

은총은 모든 응답을 하나님께 돌린다.

 

- 챨스 싀윈돌, <열정과 숙명의 사람, 다윗>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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