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습관

 

 

 

 

 

 

행복한 습관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편 145:18)

 

 

 

주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것보다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가 사람들에게 삶의 습관이 된다.

 

많은 여성들은 한 때 나의 책에 인용한 내 남편의 충고가

그들의 눈을 뜨게 해 준 귀한 이야기였다고 내게 말해준 적이 있다.

내 남편은 관대한 아내라면 자기 남편이 아내의 기대치 80% 정도만

충족시키며 사는 것을 용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아내가 변화시키려고 하는 나머지 20%는 늘 있게 마련이다.

아내는 부족한 부분을 크게 줄이지 않고 여생을 두고

조금씩 조금씩만 줄여 나가도 된다.

아니면 반대로 아내가 남편의 좋은 면 80%에 만족하며

살 결심을 하기만 하면 부부는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행복에 이르는 현실적인 원칙의 도식이 있다.

주어진 것을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받아들여라.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삶의 습관이 되게 하라.

그러한 순응은 하나님의 지고한 사랑에 대한

 깊고 변함없는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맡을 수도, 아닐 수도 있으며,

우리를 사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맡고 사랑하신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 그의 손에 맡겨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기쁨을 의미한다.

 

- 엘리자베쓰 엘리엇, <사랑의 정가표> -

 -<묵상 365>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