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종착역
"내 짐을 여호와께 맡기어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때때로 우리는 미로 속을 헤매며 살고 있는 것처럼 혼란스럽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강력한 힘에 인도되고 있다.
처음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고 헤어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출구로 연결된 끈을 이용하는 것이다.
크리스천들에게 있어서 복잡스런 삶의 미로를
이끌어주는 끈은 오로지 성령이다.
삶 속에서 우리가 행하는 선택 한 가지 한 가지를 뒷받침 해 주시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
우리가 무지 또는 헛된 욕망들에 미혹되어
'그릇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 인하여
궁극적인 '그릇된'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실수와 어리석음을 구원해 주신다.
중요한 선택은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선택하는 일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러한 선택의 끈을 단단히 부여잡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인 여행의 종착역이라면,
우리는 적당하지 않은 선택을 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다.
현재의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미래는 바로 현재 가까이에서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 준다.
- 레슬리 윌리엄스, <한 밤의 고투>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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