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샬롬이 2014. 6. 19. 15:29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2:8)

 

 

 

빚지지 않고 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살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은총은 현실상 먹기 힘든 쓴약과 같을 수 있다.

은총을 인정한다는 것은

내가 혼자 힘으로 살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영적 방향과 인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함을 의미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무력함을

 인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은총을 받는다는 것은

내가 노력한 대가로써 얻지 못한 것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구나, 나에겐 없다는 것을 알지조차 못했던

어떤 것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어머니의 심술궂은 유머감각 덕분에

나는 은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런 고리표가 붙은 소포가 적어도 하나는 배달된다.

 "너는 이것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지만,

너에게는 이것이 필요하다."

 

은혜도 이와 마찬가지고,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지시도 이와 같다.

환경은 바뀌는데, 우리는 그러한 변화를 거부한다.

삶은 계속 변천하는데 우리는 편안한 장소에서 머물기를 원한다.

"나를 따르라, 나오라, 네가 보지 못한 많은 것이 있노라.

너는 이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나,

너에겐 이것이 필요하노라."

 

 - 페넬로피 J. 스토욱스 <믿음: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

-<묵상 365> 중에서 -

 

 

 

 

 

 

 

   아침마다 새들의 짹짹거리는 소리에

빨리 밖으로 뛰어나가 그들을 만나고 싶어지기도 하니

마치...새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만 같기도 하지요. *^^* 

 

누구든지  무슨일이든지 자신이 원하면

마침내는 이루어지는 일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뜻밖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면

그야말로 운이 지대로 따라 줬다고 폴짝대며 좋아 하기도 한답니다.~

(운을 믿는 것보다는..여러방면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더 깨달을 수 있지요!^O^)

 

  브라질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들도 그동안 훈련한 모든 것을 발휘하여

어떤 위급한 상황을 잘 감지하여 볼만큼은 놓치지 않으려

힘을 합하여 서로 공을 막고, 돌려치고, 점프를 하면서 

최선의 힘을  쏟아내기도 하지요. 그 결과, 눈깜짝할 사이에 골인으로 성공하여

심장이 터지도록 응원하는 관중들과 함께 벅찬 기쁨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도 용병술이 훌륭한 감독의 지휘아래

러시아선수들 보다 더 활기차게 맹공격하여 여러번의 찬스가 주어졌으나

공은 넘실거리며 골문을 비켜가기도 했었답니다.

또한 심판의 세밀하게 분석하지 못한 까닭으로 

엘로카드를 받은 선수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팠지만

후반전에서의 선제골은 온 국민들의 환호성과 함께

뜨겁게 한마음으로 다같이 감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요. 

  나라의 부름을 받은 병장의 신분인 이근호 태극전사는

월드컵에 대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짐과 동시에 골까지 넣었으니

그동안 그의 쓰라린 마음에 용기를 주신

감독님의 배려에 보답한 것 같기도 하였답니다.(오예! 맞구만유!^8^)

누구든지 괴롭고 답답한 마음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큰 위로와 용기가 솟아 오르기도 하지요.

또한, 경기 중에 부상 당하신 태극전사들이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월드컵경기을 통해 흘린 태극전사들의 땀방울이 나라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힘을 합하여 나라를 사랑하며

침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의 터널과 같은 어려운 상황들을

다같이 함께 극복하고 앞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선 비겼지만

다음경기에는 태극전사들의 발빠른 투지와 지구력이 향상됨과 동시에 

많은 골을 넣어 16강으로 진출할 것을 믿습니다.

다만, 마음을 다하여 겸손히 주의 은총을 구하시옵소서!

태극전사들의 발끝에 굴린 공의 힘이 전속력을 다하여

골문의 그물망에 포획될 것을 확신합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임마누엘!!!

샬~~~~~~~~~~~~롬!!!^^*

                  - 16강을 발돋음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지금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원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원하기 전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줄 믿어요.

욕심없이 구한 것은 언젠가는 다 이루어짐을 알 수 있어요.

님들의 가정에 간구하는 필요한 모든 것들과 소원하는 일들이 

주의 섭리아래 응답되어 감사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때로는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늘 느끼면서

산책시간이나, 고요한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도 하지요.

작은새들이 둥지를 만들고 애기새들을 위해 끊임없는 사랑으로

먹이를 공급하는 것을 볼 때, 사랑이야말로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디며 위기에 놓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원의 철간판사이의 좁은 곳에 둥지를 튼 딱새(삐삐)는

날마다 나그네와 마주하면서 그의 행동을 보여 주지요.

사람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새끼들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장한지 몰라요.

 사다리를 놓고 관찰렌즈를 들이될때만은 

본능적으로 더 크게 짹짹거리며 새끼들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했지요.

"삐삐야! 미안해! 멀리서 그냥...응원해 줄께...

 잘 자라서 높고 넓은 하늘을 훨~훨 날아 다니거레이~

 나의 곁에 있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사랑해! 삐삐야!"  

 

  - 천적을 피한 삐삐의 둥지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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