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시편 144:1~15 (백성이 받을 복)

샬롬이 2014. 3. 1. 04:44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6년간 일제의 압박과 설움 가운데서도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믿음의 선진들이 독립을 위해 십자가를 지며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어

나라를 되찾겠다는 신념과 희망을 마음에 품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담대히 맞서서 싸워 이겼기에 이룩된 것이라 생각해요. 

아직도 일본은 제국주의의 만행을 반성하지 않고

우리의 독도를 자기네들의 땅이라 궤사를 꾸미고 있기도 하지요.

 

또한 침략과 전쟁의 일으킨 양심의 가책도 버리고 

 피우지 못한 꽃다운 처녀들을 짓밟은 일들을 외면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원통한 부르짖음에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기만 하답니다.

하루속히 우리의 땅인 대한민국 독도의 문제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이제,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없고 침략당하는 일들이 없기를

모든 국민들이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나갈 것을 다짐해요.

독립을 위해 희생되신 분들의 영전에 무궁화 꽃을 드리며

영원한 그곳을 바라보며 이 땅을 하나님이 보우하사

복을 받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며 다윗의 시편을 올리며

삼일절 노래와 우리나라 만세의 애국가를 부르옵니다!!!

 

-봄비가 가슴을 적시는 삼일절에 -

 

 

 

 

 

 

144:1~15

(백성이 받을 복)

 

 

 

1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

 

2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발하게 하소서

 

6

번개를 번득이사 대적을 흩으시며

주의 살을 발하사 저희를 파하소서

 

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저희 입은 궤사(詭詐)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저희 입은 궤사를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式樣)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百穀)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 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