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쓰디쓴 트로이 목마

샬롬이 2014. 1. 3. 10:08

  

 

 

 

쓰디쓴 트로이 목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에베소서 4:31)

 

 

 

트로이 목마가

 바로 여러분의 마음 문 밖에서 서 있다.

그 이름은 '쓰라림'이다.

이 목마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의

모든 공격을 잘 견디어 낸 결과 주어진 기념물이다.

여러분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선물이며,

그들이 초래한 고통과 슬픔과 파괴의 기념비인 것이다.

또한 이 목마는

그들의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날까지

짊어지게 될 빚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여러분의 정당한 몫이다.

그러나 이 선물을 받아들이는 즉시

여러분은 파국을 맞게 된다.

이 목마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을

그 안에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당한 대가라는 느낌이

솜씨 좋은 장인의 속임수인 것이다.

이 목마가 여러분을 지켜 주리라는 약속으로 포장되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유혹일 뿐이다. 축하의 순간은 매우 짧다.

일단 여러분의 마음의 벽 안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목마에서는 여러분을 파멸시킬 군사들이 나오게 되어 있다.

그 음모가 조용히 안으로부터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면,

쓰디쓴 트로이 목마의 정체를 간파할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절대' 안으로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 앤디 스탠리 <바위처럼> -

 

 

 

 

< 묵상 365/박응순 지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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