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수월하게 일을 하려면
/로버트 스트랜드
집안 일을 하다보면 '엄마들'도 녹이 슬고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엄마들에게 기름칠을 할 수 있을까요?
엄마에게도 세탁기나 자동차처럼 품질 보증서라든가
서비스 점검이 있다면 좋을 텐데요.
생각해 보십시오.....이런 보증서가 있으면
5년에 한 번씩이라도 엄마도 완전히 점검을 받고 고장이 있으면
수리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만일 그런 보증서가 있다면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요?
연료: 엄마들은 커피. 피자. 햄버거 그리고 먹다 남은
차가운 음식 부스러기 등을 무모하리만치 많이 먹곤 합니다.
그러니 생각해 보십시오. 이따금 아빠가 우아한 식당에서
멋진 식사를 사주시면 그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동력 전달 체계: 엄마와 자동차의 동력 전달 체계는
아마 가장 밀접한 상호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엄마라는 차는 곤히 자던 아이가 갑자기 한 번 울기라도 하면
금방 급출발에다 최고 속도까지 내버리게 되지요.
자동차가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 주어야 합니다.
엄마라는 자동차와 동력에 기름칠을 하기 위해서는
1,000마일에 한 번씩 한가하게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낮잠을 자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5,000마일에 한 번씩
아기 보는 사람을 붙여 준다든가 하는 건 어떤가요?
그리고 50,000마일에 한 번은 2주일 동안
아이 보는 사람이 집에서 같이 지내면서
아이를 보도록 하는 것도 정말 괜찮은 일일 겁니다.
충전:엄마의 배터리는 정기적으로 충전하거나 필요에 따라
수시로 충전을 해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아침 같은 때는 더욱 그렇지요.
아마도 장미나 사탕,메모나 카드, 그리고 뜻밖의 선물 같은 것이
그런 충전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외관: 엄마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외관에 기름칠을 하고
정비를 해야 최대한으로 잘 작동합니다.
엄마의 옷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바꿔 줘야 하지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머리 모양이나 화장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하지요.
외관이 느슨해지면 식이 요법. 조깅. 에어로빅.
헬스 클럽 같은 것도 괜찮은 처치법입니다.
튠업: 정기적인 시행이 필요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칭찬해 주는건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훌륭한 방법이지요.
이런 조항들을 준수하다 보면,
어떤 엄마라도 소중한 가족들을
언제나 사랑으로 돌봐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
(시편 31:24)
'**영혼의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값비싼 우정/로버트 스트랜드 (0) | 2013.06.25 |
---|---|
꼬리표를 바꿔라/로버트 스트랜드 (0) | 2013.06.05 |
아이고 이런! /로버트 스트랜드 (0) | 2013.05.10 |
그것은...../로버트 스트랜드 (0) | 2013.04.17 |
믿음과 헌신/로버트 스트랜드 (0) | 201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