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경각심을 갖고서/작은천사

샬롬이 2012. 12. 6. 14:44

 

 

 

 

 

 

 

경각심을 갖고서

 

 

 

/작은천사

 

 

 

 

   기온이 점점 떨어져 나무들도 온 몸을 움추리고 떨고 있기도 했다.

허리에는 헝겉으로 동인 불조심 마크를 달고는 오가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

겨울이면 메마른 곳에는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큰불이 나기도 한다.

불로 인한 재난의 피해는 귀중한 생명을 잃기도 하고 재산을 다 잃어 절망에 빠진다.

  그런데 지금도 북쪽에선 평화를 무시하고 핵을 만들어

온 세계를 위협하는 북쪽의 야망은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추위에 굶주려 죽어가는 아이들을 돌보지도 않고  인권을 유린하면서까지

장거리 로켓 발사와 허황된 무력도발을 이루고자 하는 야심을 버리지 않는 이상,

모두가 염원하는 평화의 통일은 기대하기가 점점 멀어져 가기만 하고 있다. 

  아직도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려는 오만과 불순한 생각을 버리지 않고

온세계인들을  핵으로부터 위협을 가한다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

 

 

  대선을 앞두고 정말로 마음이 산란하다.

이소리 저소리 안듣고 귀를 막으면 되련만...

그러나 유권자로서 정확하게 정책을 파악하고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되기 때문이다.

아직 대선의 토론이 아직도 몇차례 남았다고 하지만 인민재판의 현장과 같은

모습이 아닌 토론다운 토론을 해야만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

나라를 헌신하며 깨끗하게 섬길 분을 뽑을 수가 있을 것이다.

세계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우며 안보와 경제등등.. 모든 분야의 정책들이 뚜렷하고

그 정책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후보야말로 나라를 맡길 수 있을 것이다.

대선을 장난처럼 재미로 또는 정에 끌리어 치루어 져서는 망치고야 만다.

수준이하의 막말을 해도 아무 꺼림낌없이 재미있어 하는

우리들의 현실이 너무나 암담하다.

이제 투표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총괄할 대통령을 투표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이

정말로 신중하게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여 나라의 밑거름이 되어야겠다.

또한 사방으로 우겨삼을 당하고 불의 재난과  경제의 위기에서 힘을 잃을지라도

결단코  넘어지지 말고 우뚝 서서 나라를 지키는  개척자의 정신과

투철한 헌신의 힘으로 함께 뭉쳐 나아가 거대한 대한민국의 배를 함께

항해하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

 

 

같은 바람을 맞으면서 한 척의 배는 동쪽으로,

다른 한 척의 배는 서쪽으로 향한다.

어느 쪽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것을

돛을 어떻게 달 것인가이지,

바람이 아니다.

-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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