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조종사
/공병우
마이클 알트슐러
나쁜 소식은 시간이 날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그 시간의 조종사라는 점이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시간은 비행기처럼 빨리 날아서 지나가지만,
그 비행기의 움직임을 우리가 조종할 수는 있으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디에, 얼마쯤,
어떻게 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간혹, 시간을 조종할 줄 몰라서 허둥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날에는 시간이 무한히 계속될 것처럼 느끼고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그렇게 무책임한 조종사가 되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 빨리 지나가버립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조종하고 있습니까?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자기 사업을 하든, 조직이, 학교가,
세상이 내 시간의 조종간을 잡고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이 끝나는 마지막 그날까지,
조종간을 잡고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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