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고파요 -
얼마전 새벽에 꿈결인지 몽롱한 상태에서 누군가 어린 목소리로"배고파요!!" 라고 외쳤다.
자다가 너무 놀라 둘러 봤을 때 나의 휴대폰에서 들려 오는 소리였다.
바터리가 다 되어 충전 시키지 않았기에 기계라도 밥을 달라는 듯 배고프다고 외쳤다.
요즈음 메스콤을 통해 아이티의 대지진으로 수십만명이 사망하고
또 실종되어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거리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TV를 통해봤다.
너무나 가슴 아픈일들이 지구의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이었다.
어린애들이 배고파서 물도 못 마시고 식량 배급은 주어지지만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했다
대통령의 궁이 무너지고 호텔의 투숙객들도 건물에 깔려
살아 남은 사람들이 몇 몇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 했으며
성당도 무너져 내려 이루 말 할 수 없이 처참한 현장이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할머니 한 분이 무너진 성당 밑에 깔려
거의 여흘 정도 물도 못 마시고 하나님께 찬양하며
암흑 같은 곳에서 기적 같이 구출 되어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이번 대지진 사건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도적 같이 오실 우리 주님의 재림을 준비 하지 않은
미련한 다섯 처녀가 되어서는 안 되리라.
성령의 기름을 항상 준비하고 기도의 불을 밝혀 언제 어떻게
나의 영혼의 들림이 이루어 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릴 때 읽어던 "휴거"를 생각하니 정말 그 때는 이런일들이
과연 일어 날 것인가 라고 의아 했으나 현실에 이렇게 지구의 곳 곳에서
지진과 자연의 모든 되어지는 일들을 볼 때 정말 때가 임박함을 늦껴진다.
죽어가는 육체의 생명도 물이 필요하고 양식이 필요 하듯
영혼의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말씀의 생수가 필요하다.
오늘도 이 시간 "배고파요" 라고 부르짖는 소리가 내귀에 쟁쟁하다.
그들에게 육신의 양식과 영적이 양식이 빠른 시일에 공급 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허물어진 집들이 복구되고 굶주림에 떠는 그들을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새로운 피조물로 쓰임을 받기를 바라며
이제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리라.~~~
오! 주여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과 뜨거운 주의 사랑을 부어 주시고
우리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부분 까지 일어켜 세워 주셔서
헐벗은 민족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더 하여 주소서
저희들도 이 번 모든 되어지는 처참한 일들을 통해 회개하게 하소서
원망과 실족하지 말게 하시며 다시금 손들고 통회하며 자복하게 하소서
상처 받은 민족들에게 위로와 주의 오른손으로 잡아 주시옵소서
세계의 인류가 서로 한 형제임을 믿고 주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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