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전도서 4장 1~12절

샬롬이 2012. 1. 22. 02:45

 

 

 

 

 

전도서 4장 1~12절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그러므로 나는 살아 있는 산 자보다

죽은지 오랜 죽은 자를 복되다 하였으며

 

이 둘보다도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서 행하는 악을 보지 못한 자가

더욱 낫다 하였노라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여러가지 교묘한 일로 인하여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우매자는 손을 거두고

자기 살을 먹느니라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보다 나으니라

 

내가 또 돌이켜 해 아래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兄弟)도 없으니

아무도 없이 홀로 있으나

수고(受苦)하기를 마지 아니하며

부를 눈에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도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 수고(受苦)하고

내 심령(心靈)으로 낙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고 하나니

이것도 헛되어 무익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受苦)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할렐루야!!!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님의 넉넉하신 축복이 가정마다 임하시길 바래옵니다.~~~

 

시험준비를 다 끝마친 학생처럼

미루어 두었던 구석진 곳을 털어 내고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만 같았다.

정성껏 준비하고 다듬은 마음이 한데 어울리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다리는 친지들이 함께 둘러 앉아

감사기도 드리며 서로들 꿈을 얘기도 하기도 하며

가문의 대를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며

앞으로 남은 생애의 삶을 바라고 믿고 순종하는

건강한 신앙인들이 되기를 소원하기도 한다.

 

항상 말씀이 양과 질적으로 투시되어

영과 육이 살아 숨쉬며

자연을 통해 주시는 모든 일용한 양식과

환경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물질의 노예가 되기 보다 이웃사랑과 지구를 살리며

추구하는 모든것이 참진리 앞에 부끄럼없이 살아가야 하리라~~~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되다고 하셨으니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파수꾼이 되어

나라와 민족의 나아갈길을 위래 기도에 힘쓰며

가정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게 자신을 죽이며

부름의 상을 위해 쫓아가는 사명과 열정을 쏟아 부으리라

힘들고 어려움이 앞을 막을찌라도 삽겹줄로 끈질기게 동여매며 나아가리다~~ 

                                            ---- 성일의 새벽에 ------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내일 떡국 한 그릇 잡수시면

진짜 주름 같은 나이테가 잡히네요 ~^^*

계급이 올라 갈수록 군기 잡기가 힘들지라아~

침침해 오는 창에다 돋보기 끼고...

휘청이는 작대기는 번지수를 찾지 못하구...

팔랑이는 맘만 살아서 이리저리 떠돌니

오호라 ! 인생무상이라~~

그래도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면 될끼제에~~ㅎㅎ

마~어느 곳에 계시든지 행복하이소오~~*^^*

샬~~~~~~~~~~~~~롬!!!

 

오늘의 전도서 말씀이 왠지 인생의 헛됨을 말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전4:11)라고 말씀하셨다.

한달전. 이른 시간에 역의 한 모퉁이에서

박스를 깔고 꿈나라에 계신 두 분을 보았다.

바닥이 차가울찐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까?

처음으로 보는 광경에 너무나 놀랐다.

궁중들이 오갔지만 간섭(?)하지 않아

나 역시 의로운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바리새인이 되고 말았다.

지금쯤. 따뜻한 곳으로 이동되어 따뜻하게 발을 녹이고 계실까?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으니

 아무도 없이 홀로 있으나

 수고하기를 마지 아니하며

 부를 눈에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도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 수고하고

 내 심령으로 낙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고 하나니

 이것도 헛되어 무익한 노고로다" <전4:8)

 

우리 모두가 불쌍한 인간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은 더욱 불쌍하다.

탕자와 같이 돌아가야 한다. 집으로.....

아버지가 부르시는 그 곳은 영의 양식이 흡족하며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생수로 채워 주신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와 생명을.....

돌아오오..제발....나그네의 인생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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