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마음의 신용장/작은천사

샬롬이 2011. 7. 25. 13:55

 

 

 

 

 

마음신용장

 

 

 

/작은천사

 

 

아름다운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이다.

 

    - 위고(프랑스 소설가. 시인.극작가.)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구 저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세밀하게 알 수 있다.

기쁜소식이 있는가 하면 슬픈소식들이 부지기수다.

어제만해도  평화의 상징의 나라인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테러로 인해

캠핑을 하던 학생들이 많은 인명 피해가 있고 중국에선 열차사고가 뜻하지 않게 나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순식간에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두려워하기도 하고 절망에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 한다.

시시각각으로 나라 안팍으로 쏟아지는 소식들로 안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지만

그러나 어떠한 상황이든지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야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메세지를 들을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전능자의 뜻을 파악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조각가였던 미켈란젤로는 버려져 있는 대리석 한 조각을

대수럽게 여기지 않고 잘 다듬어서 최고의 명작 다비드 상을 만들기도 했다.

모든것이 버려지고 찢겨져 쓸모 없는 것만 같아도 새로운 각도로 바라 봤을 땐

또 다른 작품이든 경고로든 받아들여 질것이다.

인간의 모든 것이 한계점에 도달하여 자포자기 하며 세상을 향해 돌출되는

비인간적이 행동들이 자신의 내면을 잘 보호하지 않고 내팽게친 결과물이기도 하다.

 

  날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외모를 관찰하며 신경을 쓴다.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은 이 세상에서 찾을 수가 없다. 쌍둥이들이라도 성격이 다르고

모든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다. 모두가 다른 개체로 만들어져 조금도 같은 것이 없을 정도다.

마음 역시 같을 수가 없으며 저마다의 개성과 철칙이 자리하여 하나로 형성되기는

어렵고도 힘이 든다. 조금씩 양보를 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었을 때만이

화합이 되기도 할 것이다.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용장이 필요하다.

내마음이 올바르지 않으면 부도 나기 직전이 될 수도 있으나

정도(正道)로 사고(思考)하면 무엇을 하든지 떳떳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은 양심의 거울이라고 했던가요.? 언제나 깨끗하게 닦으면 빛이 날 것이요

그냥 두고 있으면 흐려져서 자신의 양심에 묻은 오점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책임 질 수있는 자만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있는

원대한 꿈을 펼쳐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들은 또한 자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스스로 노력하지도 않고

요행을 바라며 맡길 때가 더러 있다.

화투의 패를 때듯이 하루의 운세를 화툿장에 의지하며

그날의 운세를 파악하며 행동도 한다고들 하니 재미있는 일이다.

통계학적으로 짜여진 것을 너무 믿어도 우리들의 정체성(正體性)이 너무 나약한 존재로

빠지고야 말것이다. 샤머니즘적인 것을 타파하지 않고는 새로운 정보시대를

살아간다는 모습이 아닐 것이다.

인간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만이 거친 세상이 조금은 부드러워 질 것이며

각박한 마음들이 순화되어 하루 하루 무사히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이다.

 

  요즘은 그런 그림을 볼 수 없는데 옛날엔 버스를 탈때면

기도하는 사무엘의 모습의 사진에 보이고 그 곳에"오늘도 무사히"란

짧은 글귀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아무쪽록 방학을 맞이하며 물놀이도 주의해야 될 것이고

승용차도 졸음 운전하지 않고 안전 운행하여 즐거운 여행과 함께 가족들이 모두가

편안하게 오늘도 무사히 ....주의 보호를 받으며 기도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만사형통하리라.~뿐만 아니라 서로 믿고 신뢰하면서

마음 속에 옳바르지 못한 것을 물리칠 수 있는 내면의 신용장도

잘 간직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나  잘 활용하면 인정 받을 것이다.

 

온세상의 정보들이 기쁨만이 가득해질 바라면서 ....

 

 

  

 

 

'*습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속의 추억<중국>/작은천사  (0) 2011.07.31
나무 위에 앉아서...  (0) 2011.07.27
자연 속에서 /작은천사  (0) 2011.07.23
준비가 있는 삶/작은천사  (0) 2011.07.21
추억 속의 카메라/작은천사  (0) 2011.07.19